대구MBC

4.10 총선 대구·경북 선거인명부 확정···50대 유권자 비율 가장 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선거인 수가 확정됐습니다.대구와 경북 선관위에 따르면 확정된 선거인 수는 대구 205만 624명, 경북 222만 1,514명입니다.21대 국회의원 선거인 수는 대구 207만 322명, 경북 228만 650명이었는데 22대에는 대구 만 9,600여 명, 경북 5만 9,100여 명 줄었습니다.확정된 선거인 성별로 보면 ...

윤 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대구·경북, 광주·전라에선 올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가 5주 연속 하락해 30%대 중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3월 25일에서 29일, 전국에 있는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3%로 일주일 전보다 0.2%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심층] "4년 만의 리턴매치"···선택 2024 대구·경북-구미시갑

선택 2024 대구·경북-구미시갑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후보들과 공약을 소개하기 위해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선택 2024 대구·경북' 경북 '구미시갑' 편입니다.더불어민주당의 김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가 맞대결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21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철호 후보의 설욕전이 될지, ...

[만평] 사퇴로 막내린 '런'종섭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피의자인데도 출국금지까지 풀고 호주대사로 출국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여론이 악화하자 '방산 회의'를 이유로 다시 입국했었는데, 그래도 좀처럼 여론의 변화가 없자 대사 임명 25일 만에 물러나겠다고 했어요.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내놓은 이종섭 전 장관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

[만평] '기후 위기' 대응, 이번만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기를···

이번 총선에 나선 후보나 정당의 공약을 보면 기후 위기 대응 의제가 과거보다는 많이 늘었다는데… 임미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는 "신안군에서는 2018년도부터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조례를 만들고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이달희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는 "기후 위기...

경북 의료 취약지 '의사 모시기' 하늘의 별 따기···"공공의대 신설해야"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 배분 결과가 확정된 가운데 경북 지역에선 의대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의대 증원이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에는 큰 효과가 없다는 우려가 큰데요.실제 경북의 의료 취약 현장은 어떨까요? 엄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안동대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총선 D-10' 대구·경북선관위, 투표소 확정···선거공보 발송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도 확정됐습니다.대구와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소는 대구 655곳, 경북 926곳입니다.투표소는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이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선관위는 또, 각 세대에 투표...

[선택 2024 대구·경북] 구미시갑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공약을 소개하기 위해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선택 2024 대구·경북' 경북 '구미시갑'입니다.더불어민주당의 김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가 맞대결하고 있는데요.지난 21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철호 후보의 설욕전이 될지, 구자근 후보가 재선할지 관심입니다....

총선 열흘 앞둔 휴일···각 후보 곳곳 누비며 선거운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을 열흘 앞두고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도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이어졌습니다.휴일을 맞아 후보마다 성당이나 교회 등 종교시설 인근과 유원지나 공원, 야외 체육시설 등 인파가 많이 오가는 곳을 찾아 유세와 선거운동을 하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후보들의 면면과 공약, 정견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선거 ...

[들어보니] 선거 ② 제주의 '눈물'과 상상 초월의 부정선거 | 시민의 품격

나라와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투표, 우리나라의 경우 최초의 투표는 해방 이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신분제가 명확했던 조선시대에도 백성들이 참여한 국민투표가 있었습니다.조권호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국민투표는 국가의 중대한 사항을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를 물어 결정하는 투표를 말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