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김위한' 임명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야권 비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으로 옮김에 따라 경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김위한 안동·예천 지역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김 직무대행은 경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북 정책산업연구원 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임기는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종...

[수요논박] ① '막말'로 줄줄이 하차하는 후보들···"이젠 묵언 수행의 시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막말 리스크'를 겪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도태우,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장예찬,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정봉주 등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 공천 취소가 잇따랐는데요, 각 당에서는 평소와 달리 왜 이렇게 발 빠르게 대처를 하는지, 앞으로도 '막말 리스크'가 ...

윤석열 대통령,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민주당 "꼬리 자르기" 비판

'기자 회칼 테러'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황 수석 문제가 다가오는 총선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애초의 태도를 바꿔 사의 수용을 결단한 ...

[만평] 국민의힘, '폭력 공천'하고도 당선될까?

국민의힘이 대구 2개 지역구에 국민 추천제로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는데, 자~ 주민들은 물론이고 당내 인사들마저 공천받은 인물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겠다며 밀실 낙하산 공천이란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해요. 대구 동구군위갑에 공천 신청했다가 경선도 치르지 못한 채 탈락한 임재화 예비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시...

"TK가 잡아놓은 물고기인가?"···국민의힘 국민 추천제 '후폭풍'

◀앵커▶국민의힘 국민 추천제 공천 후폭풍이 거셉니다. 대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거의 없고 이름조차 생소한 후보를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내리꽂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예비후보들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무소속 후보 추대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기자▶...

국회의원·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3월 21일~22일 이틀간 진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3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관위는 국회의원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일에 동시에 진행되는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을 21일과 22일 오전 9시에서 6시까지 받습니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정당의 당인과 대표자 직인이 날인...

류성걸 의원 "대구 동구군위갑 무소속 출마 안 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한 대구 동구군위갑 류성걸 의원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류 의원은 3월 19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결과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듣고 고민을 거듭해 왔다"라며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대구 동구군위갑에서는 국민 추...

용혜인 "한동훈, 이번에는 폴더 인사로 끝내면 안 돼···비례대표 재선은 당의 선택"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국회의원은 자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재선 시도를 비판하는 것을 두고 "국회의원을 배출할 때 효과적인 선택을 당 차원에서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용 의원은 3월 19일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 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처음에는 지역구 출마 의지가 ...

'대구 동구군위갑 예비후보 등록' 임재화 "국민의힘 공천은 폭력 공천"

대구 동구군위군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임재화 변호사는 3월 19일 긴급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폭력 공천"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임 변호사는 "시스템 공천은 저리 가고 폭력 공천"이라며 "국민의힘 공천은 국민 추천제라는 이름으로 대구 동구군위갑, 북구갑 지역에서...

[심층] '시스템 공천' 앞세웠던 국민의힘 공천 마무리···국민 추천, 포장 뜯으니 '낙하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다음 주면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되는데요. 여야가 분주했던 공천을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여당인 국민의힘도 공천을 끝냈습니다.시스템 공천 앞세웠지만···현역 불패·낙하산 비판도'공천이 곧 당선'이라 할 정도로 보수 지지세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