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민주당 "대구시 정책토론회 청구인 늘린 것, 민주주의의 퇴행"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정책토론회 청구인 수를 늘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의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청구인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점과 군위군 편입 등을 고려해 3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리겠다는 내용인데, 군위군 인구는 대구의 1% 수준인데 청구인을 5배나 늘리는 것은 얼...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기업에 최대 4천만 원 지원

경상북도는 신규 고용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신규 채용 인원에 따라 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과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오래된 시설을 고쳐주고 운동기구와 냉난방기 등의 구입을 지원합니다.중소기업 운전자금과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 세무...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 '당원권 정지 6개월'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에 예고 없이 방문해 서류를 열람하고 무단 반출한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김 의원은 지난 2월 중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를 예고 없이 방문해 서류를 열람하고 무단 반출해 공무원에 대한 갑질 지적...

유승민 "당이 이 모양이 된 건 윤석열 대통령 책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이 이 모양이 된 건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라며 윤 대통령을 맹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4월 1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가 취임하고 나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계속 내려가고 대통령 지지도도 내려가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당을 100% 장악...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안, 법사위에서 발목 잡혀

4월 13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대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안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별검사법안을 여당 위원이 퇴장한 가운데 의결해 법사위 전체 회의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안은 11일과 12일 법사위 ...

만평] 소통과 대화가 부족한 대통령?

며칠 전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에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보수와 진보의 대표 논객으로 나와서 한판 토론을 펼쳤는데…자~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과 대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홍준표 시장은 그런 대통령을 뽑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지 뭡니까요.홍준표 대구시장 "1년도 안 된 대통령에게...

만평] 안방 털리고도 항의 한마디 못 해

미국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 의혹에 대해 자주권 차원에서 강력 항의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공개된 정보가 상당수 위조됐다는데 한국과 미국의 평가가 일치했다며 사태가 커지는 걸 경계하는 모습인데요.여기에 대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미국 정부의 설명만 들을 게 아니라 실제로 미국의 ...

만평] 정치적 아니라는 정치 행보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하고 1년이 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월 12일 동화사를 방문하며 처음으로 공개된 외부 일정을 가졌는데, 총선을 1년 앞둔 가운데 어떤 정치적 파급을 몰고 올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어요.박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며 동행한 유영하 변호사는 "정치활동 재개는 절대 아닙니다. 다음에 공식 일...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 계속 추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해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력한 의사를 밝혔습니다.홍준표 시장은 4월 11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해 지난번 언론 기관에서 한 여론 조사를 했는데 60~70%가 찬성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홍 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공식 외출

◀앵커▶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 지 1년여 만에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부 활동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박 전 대통령 측은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고 했는데요.총선을 1년 앞둔 가운데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