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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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경북북부…"여성지원·행정통합 필요"
◀앵커▶소멸 위기에 처한 경북 북부 지역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경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당장의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선 2~30대 여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극대화를 고민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북 북부 ...
김경철 2024년 09월 04일 -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이전설에 경주지역 반발 커
◀앵커▶한국수력원자력이 수출사업본부를 충북 청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자 경주 지역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한수원과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지만, 주민 반발은 여전하고 경주시와 의회에선 한수원에 상생협력을 주문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임재국 2024년 09월 04일 -

"전체 가구 40%"···경상북도, 1인 가구 지원 확대
경상북도가 전체 가구 가운데 38.1%에 이르는 도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경상북도는 청년 월세 지원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대해 생활비와 취업 지원에도 나섭니다.또 고령 1인 가구를 위해 무료 급식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커뮤니티 구축으...
엄지원 2024년 09월 04일 -

경북도,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경상북도가 도내 어디서든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한 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 구축에 나섭니다.이를 위해 의료 인력 확보에 21억 원, 소아과 연장·순환진료에 62억 원 등 10년간 9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특히 하반기에는 청송군에 산부인과, 울릉군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의성·봉화에 소아과 야...
엄지원 2024년 09월 04일 -

'대구·경북 박정희 우상화 논란' 내일 국회 토론회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5일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가 열립니다.임미애, 차규근, 정혜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제 발전과 인권탄압 등 역사적, 법적 관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우상화 문제를 다룹니다.토론회에 앞서, 전국 360개 시...
김서현 2024년 09월 04일 -

산사태 위험구역에 대피?···곳곳에 엉뚱한 대피소
◀앵커▶지난해 경북북부지역 산사태 원인에 대한 감사원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문제점을 몇 차례 보도해 드렸는데요.정부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지정해둔 지역 중 상당수가 어처구니 없게도 산사태 위험 구역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폭우 실종자 두 명을 ...
이도은 2024년 09월 03일 -

"동해안 해조류로 난임 치료한다"
◀ 앵 커 ▶임신을 하지 못하는 난임은 저출생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심각한데요.이런 난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경북 동해안의 해조류를 이용하는 연구가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장성훈 기자입니다.◀ 기 자 ▶해조류는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면 장내 미...
장성훈 2024년 09월 03일 -

907기후정의행진‥ 경북에서도 '기후정의' 목소리
◀ 앵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길어진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 등 잦은 자연재해에,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민의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9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경북에서도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움직임이 잇따랐습니다.김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 수십 명이 ...
김서현 2024년 09월 03일 -

추석 대목 햇사과 출하 본격···가격은 안정세 뚜렷
◀앵커▶햇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 대목과 겹쳐서 조생종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는데요.작황이 그런대로 괜찮아서 작년에 한 개에 8~9천 원 하던 사과 가격은 올해 안정세가 뚜렷합니다.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과 물량을 취급하는 안동 농산물 도매...
이정희 2024년 09월 02일 -

사료용 옥수수 재배 확대로 60억 원 절감
◀앵커▶한우 사육에 있어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이 사료인데요.경주시가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지난 석 달 동안 기후변화에 대응할 사료용 옥수수 품종을 시험 재배한 결과, 국산 품종인 '광평옥'이 최적합 품종으로 확인됐습니다.경주시는 국산 품종 보급으로 연간 60억 원의 경영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임재...
임재국 2024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