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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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1도 넘으면 '물·그늘·휴식' 준비해야
2024년부터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기준이 대기 온도에서 체감온도로 바뀌고, 노동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가 제공됩니다.이에 따라 사업장에서는 체감온도 31도가 넘는 폭염이 발생할 경우 노동자에게 '물과 그늘·휴식'을 제공하고 폭염 정보도 제공해야 합니다.또 체감온도 33도 이상 '주의', 35도 이상 '위험...
김건엽 2024년 05월 23일 -

미국·독일 "대마 합법화" 태국 "다시 규제"···일본 모델은?
◀앵커▶의료용 대마 개발을 위한 안동 헴프 특구 종료가 연말로 다가오면서 국내 대마 관련 규제 변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외국에서 대마 규제는 엇갈리고 있는데 일본은 의료용 대마는 합법화하면서도 나머지 대마 규제는 강화하는 절충안을 택했습니다. 국내 대마 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데요, 김경철 기자...
김경철 2024년 05월 22일 -

거리에 개성 입히고 철학 담는다···진화하는 간판 정비
◀앵커▶도시 경관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확산하면서 우리나라 여러 도시는 지난 10년간 많은 예산을 투입해 경쟁적으로 간판 정비사업을 벌였는데요.최근에는 관에서 주도하는 사업도 단순히 지저분한 간판을 정비한다는 개념을 넘어 거리에 개성을 입히고 철학까지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이규설 기...
이규설 2024년 05월 22일 -

대구·경북 행정통합 두고 대구시-경상북도 첫 국장급 실무회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재논의에 뜻을 모은 이후 나흘 만인 5월 22일, 경상북도와 대구시 간 첫 국장급 실무회의가 경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양 지자체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만나 이번 주 안으로 열릴 실무협의 일정을 조율했고 관계 부서가 참여한 실무협의에서는 본격적으로 행...
엄지원 2024년 05월 22일 -

경북도의회, 전국 최초 '재해 피해 농가 지원 조례' 추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될 전망입니다.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재해 피해 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조례가 시행되면 보다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경북은 지난 10년간 자연재해에 의한 농가 ...
장성훈 2024년 05월 22일 -

경북,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200여 명 출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에서는 도내 195개 초·중학교에서 1천2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등에서 금메달 40개를 비롯해 모두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에서 진행됩니다.
박성아 2024년 05월 22일 -

대구경북중기청, 지역 특화 창업 기술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연구를 위한 개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대상은 본사가 대구와 경북에 있는 창업 7년 이하 기업으로 최근 연도 매출액이 20억 미만이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연구 개발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기업입니다.공모를 통해 6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고, 과...
엄지원 2024년 05월 22일 -

경상북도, 의대 정원 안동대 100명·포스텍 50명 요청
경상북도가 정부의 2026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안동대 국립 의대 신설 정원 100명과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50명을 대통령실과 교육부 등에 요청했습니다.안동대 의대는 도청 신도시에 대학 용지를 확보했고, 포스텍 의대는 민자로 병원 설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했습니다.경북에는 현재 상급종합병...
장성훈 2024년 05월 22일 -

포항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5월 21일 오후 2시 반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공장 건설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게차 신호수인 이 노동자는 지게차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바닥에 떨어지며 바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박성아 2024년 05월 22일 -

산지 쌀값 19만 원 아래로···"15만 톤 추가 매입" 요구
산지 쌀값이 19만 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쌀값 안정 추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5월 15일 기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80㎏에 18만 9천488원으로, 지난 수확기 이후 처음으로 19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농업계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농협 재고분 15만 톤 이상을 추가로 매입...
김건엽 2024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