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

APEC 후보 도시 현장실사, 6월 최종 결정
외교부가 2025년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경주와 제주, 인천 등 3개 후보 도시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쳤습니다.현장 실사에 이어 외교부는 정상회의 유치목적과 기본계획, 국제화에 부합하는 도시여건 등 4가지 평가 기준을 평가해 6월 중순 개최 도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한편 경주시는 만 6천 개 규모의 ...
임재국 2024년 05월 22일 -

대구·경북 행정통합 '급물살'···주민 동의 등 과제 산적
◀앵커▶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사실상 논의가 중단됐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며칠 새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정부도 대구·경북 통합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다만 실제 실현되기까지는 풀어야 할 선결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민선 8기 들어 중단됐던 대구·경북 행...
엄지원 2024년 05월 21일 -

'경주 금척리 고분군' 본격 발굴
◀앵커▶금으로 만든 자가 매장돼 있다는 설화가 있는 경주 '금척리 고분군', 크고 작은 무덤 50여 기가 밀집돼 있습니다.그동안 고분군에 대한 발굴과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체가 규명되지 않았는데요.국가유산청은 일종의 보고 의례인 고유제를 열고, '금척리 고분군'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갔습니다.임재국...
임재국 2024년 05월 21일 -

장애인 학대 '선산재활원' 법인 해산···경북 첫 사례
◀앵커▶수년간 장애인을 학대해 온 사실이 드러나 안동 선산재활원이 1년 5개월 전 폐쇄됐습니다.이 시설 운영법인도 결국 설립 허가가 취소됐습니다.경상북도에선 첫 사례입니다.김서현 기자가 전합니다.◀기자▶안동시 용점산 자락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선산재활원입니다.장애인 상습 학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시...
김서현 2024년 05월 21일 -

경북 교통사고 사망 14% 감소···어린이 사망 0명
경북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9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23년 경북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66명으로, 전년도보다 41명 14% 줄었고 특히 어린이 사망자는 4명에서 0명으로 급감했습니다.경상북도는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과 공무원 대상 교통안전 체험 교육의 효과가 컸다고 보고, 관련 정책과 교육을 ...
장성훈 2024년 05월 21일 -

포스텍, 배터리·반도체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포스텍이 배터리와 반도체 2개 분야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특히 포스텍은 2024년 신규로 지정된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가운데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국가 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
이규설 2024년 05월 21일 -

문경 공장 화재 소방관들, 소방호스 없이 내부 진입
지난 1월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 육가공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필수 장비인 소방호스도 없이 실내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소방청의 순직 사고 조사 보고서는 "당시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를 휴대하지 않아 비상 상황을 대비한 자기 방호 불가 상태가 초래됐다"고 지적했습니다.보고서는 특히 "현장 지휘관...
엄지원 2024년 05월 21일 -

약국 '본인 확인 의무화' 예외···병의원은 신분증 지참해야
병의원을 이용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약국의 경우 처방전을 지참하면 본인 확인 의무가 면제된다며 약국에서는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한약사회가 밝혔습니다.하지만 이런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약국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한편, 병의원에서는 건강보험 급여가 ...
김건엽 2024년 05월 21일 -

경북 '주민자치회' 불모지···제1 도시 포항은 '전무'
◀앵커▶전국적으로 농촌 읍면지역의 주민자치회가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면서 농촌 소멸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경북, 그중에서도 포항은 주민자치회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듣고 있습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2013년부터 읍면동별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
장성훈 2024년 05월 20일 -

'피식대학 논란' 영양 주민들 "속상···많이 와달라"
◀앵커▶구독자 3백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브 채널이 영양군 비하 논란으로 주민과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영양 주민들은 속상한 심정이라면서도, 영양군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들이 많다며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했습니다.김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5월 11일, 구독자 3백만 명의 인기 ...
김서현 2024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