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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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 성평등·일자리 '최저' 수준
◀앵커▶전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는 경북은 지역 여성들의 삶이 더 팍팍하다는 인식도 많습니다.경북지역 여성들의 근로 환경에 대해 김서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앵커▶예천군의 이 소규모 가공식품회사는 직원 대부분이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입니다.회사를 설립한 황영숙 대표도 10여 년 전 육아를 시...
김서현 2023년 03월 12일 -

농업 신기술 보급 성과···생산성↑노동력↓
◀앵커▶ 농업 현장에도 다양한 신기술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는데요 신기술 보급으로 생산성이 높아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노동력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쌈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입니다.보통 땅에서 키우는데 이곳은 허리 높이에서 자라고 있습니다.재배 판을 지면에서 ...
김건엽 2023년 03월 11일 -

"주소 이전하면 월세 지원"···인구 증가 묘책 될까?
◀앵커▶인구 10만을 지키려는 영주시가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에게 월세와 생활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도내 다른 시, 군들도 주소를 옮기면 현금을 주는 사업을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투입되는 예산이 만만치 않지만 인구 증가의 묘책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이도은 2023년 03월 11일 -

2022년 사교육비 역대 최대···경북 세 번째로 낮아
2022년 사교육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북 학생들의 사교육비는 전국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와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 학생 70,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월평균 41만 원으로, 전년보다 11.8%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박성아 2023년 03월 10일 -

경북 76곳 조합장 교체···경북 교체율 42%
◀앵커▶동시 조합장 선거 결과 경북에서는 178개 조합 중에서 76곳의 조합장이 새 인물로 교체됐습니다.안동농협 조합장에는 권태형 후보가 당선됐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3명의 후보가 문중 간 대결 양상에 단일화까지 시도하며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 안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권태형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건엽 2023년 03월 09일 -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앵커▶경주시가 외동산업단지에 미래 자동차의 소재 부품을 연구 개발하는 '경주 이모빌리티 연구단지'를 조성합니다.연구단지에는 3개의 센터가 들어서는데 2023년 성형 가공센터 등이 조성돼 자동차 부품업체를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자동차 부품 업체가 몰려 있는 경주시 외동읍...
임재국 2023년 03월 09일 -

"포스코 전범 기업 아니다···제삼자 변제 철회해야"
◀앵커▶일본 전범 기업 대신 포스코와 같은 우리 기업이 돈을 내 강제 동원 피해자를 보상하는 정부 해법이 발표되면서 지역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대일청구권 자금 수령은 일제강점기에 대한 피해 보상인데 왜 포스코가 책임을 대신 져야 하느냐"며 제삼자 변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이규설...
이규설 2023년 03월 09일 -

포항해경, 불법 수산물 포획 특별 단속
포항해양경찰서는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불법 수산물 포획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해경은 맨손, 호미, 집게 등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어구가 아닌 불법 어구와 스쿠버 장비 등을 사용하거나, 자연산이 아닌 양식 수산물을 포획할 경우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2022년 특별 단속...
박성아 2023년 03월 09일 -

경북 2023년 산불 35건···"산불 예방 활동 강화"
2023년 벌써 경북에서만 35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 소방본부가 산불 예방 활동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먼저 도내 산림 인접 마을 2,000곳에 매일 2번씩 산불 조심 홍보 방송을 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는 잡목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또 산림 인접지에 비상 소화장치 300개를 추가 ...
김경철 2023년 03월 09일 -

맥도날드로 보는 지역 소멸 위기
◀앵커▶출산율이 떨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지방 중소 도시의 평균 연령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소비 패턴도 고령층에 맞춰지다 보니 젊은이들이 떠난 지방 중소 도시의 서비스업도 점차 바뀌고 있는데요.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널드를 먹으러 수 십km 원정길에 올라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경북 북부지...
이도은 2023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