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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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전학에 소송"···경북에도 '정순신 아들' 있나
◀앵커▶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 처분을 받고도 소송을 통해 시간을 끄는 부조리한 현실을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태가 여실히 보여줬었죠.그래서 우리 경북 지역은 어떤지 최근 학교 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상황을 살펴봤는데, 역시 소송으로 맞대응에 나선 사건들이 일부 확인됐습니다.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이도은 2023년 03월 19일 -

경북 문화행사 보조금 방만 운영···개선 시급
◀앵커▶경상북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축제나 문화행사 보조금이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의원들은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이 석 달 만에 추경에 상정되거나 사후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관련 조례안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2년 경북 도내 2...
임재국 2023년 03월 18일 -

경북 경주 형산강 수달 가족···"공존 대책 마련해야"
◀앵커▶최근 경주 형산강 둔치에서 수달이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시민들은 하천 생태계가 건강해지는 증거라며 반기고 있는데요.그런데 경주시가 형산강 하천정비사업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어서 야생 동물과의 공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장미쁨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경주의 형산강 둔...
장미쁨 2023년 03월 18일 -

경북 영양군 변전소 건립 마찰···"소멸지역에 웬 전력수요?"
◀앵커▶영양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변전소가 없습니다.인구가 2만 명도 안 돼 그만큼 전력 수요도 크지 않다는 거겠죠.그런데 한국전력이 갑자기 영양군에 새 변전소를 짓겠다고 나서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속사정을 이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상복을 입고 모인 50여 명의 영양군 주민들.상여...
이도은 2023년 03월 18일 -

'헴프 학과' 인기···"헴프 일자리 확대도 기대"
◀앵커▶안동이 3년 전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지역 대학엔 국내 최초로 헴프에 특화된 학과가 신설됐습니다.올해 두 번째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모집 정원 수를 초과 달성하며 인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안동이 바이오 생명 국가산단으로 신규 지정된 만큼, 헴프 산업 관련 일자리도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경철 2023년 03월 18일 -

'푸드뱅크·푸드마켓'···더 많은 기부 필요
◀앵커▶최근 물가와 공공요금이 잇따라 오르면서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이웃에게 전해주는 '푸드뱅크' 사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코로나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기부 행렬이 줄어들고 있어,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이규설 기자...
이규설 2023년 03월 17일 -

경북 노동 실태조사···"북부권, 적게 벌고 오래 일해"
◀앵커▶경북 북부권 노동자들의 월 평균 임금은 262.8만 원, 주당 노동시간은 46.4시간으로 도내 다른 지역보다 더 적게 받고 더 오래 일했습니다.경상북도가 처음 실시한 노동 실태조사 결과인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김서현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기자▶경북연구원이 2022년 9월부터 2개월가량 경북 지역 노동자 1,000명...
김서현 2023년 03월 17일 -

포항시 "포스코 홀딩스 소재지 포항 이전 환영"
포항시는 포스코 홀딩스 소재지 포항 이전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한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포항시는 지난 1년간 지역을 들끓게 했던 본사 소재지 이전이 주주총회를 통과한 것은 국가와 지역 그리고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첫 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또 기업은 지역사회 교육...
이규설 2023년 03월 17일 -

경북교육청, 중복·유사 위원회 10% 통폐합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564개 가운데 유사하거나 중복돼 행정의 신속성을 떨어뜨리는 위원회 56개를 통·폐합했습니다.공모교장위원회와 의무교육 관리 전담 기구 등 13개 위원회가 폐지됐고, 기능이 유사한 학교 운동부 지도자관리위원회와 학교체육진흥위윈회 등 22개는 통합됐습니다.상시 운영이 필요 없는 통학 구역 ...
김기영 2023년 03월 17일 -

안동시 "국가산단 생산 유발 8조 6,000억 원"
안동시가 풍산읍에 조성되는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유발 효과가 8조 6,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안동시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입주를 희망한 172개 기업 가운데 입주 의향서를 낸 76개 기업이 예정대로 입주한다면 8조 6,000억 원과 30,000명 이상의 생산·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
김건엽 2023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