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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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토석 채취한 업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허가 없이 토석을 채취하거나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기소된 토석채취업체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산사태 등 재해 위험성을 높이는 범행 특성과 산지전용, 토석 채취에 따른 ...
박성아 2022년 05월 25일 -

전국여성노조 "최저임금 인상" "성별 격차 해소"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북지부와 경주여성노동자회 경주 황리단길에서 최저 임금 인상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이들은 "최저임금제는 소득 불평등 해소와 저임금 노동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최저 임금을 대폭 인상해 성별 임금 격차도 해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또 "최저 임금 위원회의 사용자 측...
김형일 2022년 05월 24일 -

포항시 북구선관위, 선거법 위반 도의원 후보 고발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운동 과정에서 명함 배부 방법을 위반한 도의원 선거 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선관위는 최근 선거구 내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에 선거 운동용 명함 630여 장을 꽂아두는 방법으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도의원 후보 A씨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선관위...
박성아 2022년 05월 24일 -

경주서 공사장 거푸집 깔려 1명 사망·1명 부상
◀앵커▶경주시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 무너진 철제 거푸집에 깔려 40대 일용직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안전 조치도 없이 거푸집 해체 작업 도중 벌어진 사고인데, 고용노동부는 중대 재해로 판단하고 건설업체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현정 기자입니다.◀기자▶경북 경주시의 공장 건설 현장.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배현정 2022년 05월 19일 -

"여성 노동자 심각한 차별" 성평등 노동 실현 촉구
임금 차별 타파의 날 경주 행동은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지방 정부가 앞장서라"고 요구했습니다.이들은 "여성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52.3%로 절반을 넘고, 4명 중 1명이 저임금 노동자"라며 "코로나 19 재난 이후 여성 노동자들의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여...
김형일 2022년 05월 19일 -

수입산 육류 13톤 속여 판 축산업자 구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수입산 육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축산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축산물 판매 업소 2곳을 운영하면서 수입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13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수입업체로부터 육류를 공급받아 판매해 ...
김형일 2022년 05월 19일 -

'포스코는 국민 기업 아니다?'···최정우 회장 비판 잇따라
포스코가 국민 기업이 아니라며 내부 홍보 자료를 배포해 큰 논란을 빚은 가운데, 최정우 회장 등 현 경영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포스코 2대 황경로 회장 등 6명의 생존 포스코 창업 요원은 성명은 통해 "포스코는 제철 보국의 기치 아래 만들어진 국민 기업으로 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며 현 포스코 경영진...
김형일 2022년 05월 19일 -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 전국 연대
임종식 경북 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중도·보수를 표방한 전국 시도 교육감 후보 10명이 선거운동 연대에 나섰습니다.이들은 합의문에서 반지성 교육 아웃, 반자유 교육 아웃, 전교조 아웃을 슬로건으로 정책과 선거 캠페인 연대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중도·보수를 표방한 교육감 후보들이 연...
김건엽 2022년 05월 18일 -

동양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했던 동양대가 다시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과 신입생, 재학생 충원율과 학교의 혁신 방안 등을 재평가해 동양대를 추가로 일반재정 지원대학에 선정했습니다. 동양대는 다른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
윤소영 2022년 05월 18일 -

영호남 뛰어넘어 '광주 5월 정신' 잇는 경북인들
◀앵커▶5·18 광주 민주화항쟁이 올해로 42주년을 맞습니다.신군부 세력에 의해 고립된 채 불꽃처럼 타올랐던 그날 광주의 모습.하지만 5·18을 광주라는 한 지역의 일로 국한해서 여기는 분위기가 아직도 있습니다.광주 사람들만의 외로운 기억이 되지 않도록 경북에서 오월 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윤소영 기자가...
윤소영 2022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