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국민의힘, 탄핵 정국 속 '논란 소지 언행 자제령'

국민의힘이 당 소속 주요 당직자와 선출직 공직자에게 탄핵 정국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는 공문을 전국 시도당 및 당협에 보냈습니다.행동 수칙에는 사회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언행과 과도한 음주, 불필요한 공개 활동 및 SNS 글 게시 등을 자제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앞서 안동에선 국민의힘 김...

김형동 의원 비서관, 탄핵 촉구 현수막 업체에 "칼 들고 가겠다"

◀앵커▶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안동에서 김형동 의원 인턴 비서관이 탄핵 촉구 현수막 제작 업체에 폭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안동의 김 의원 사무실 앞에 '탄핵 촉구 현수막'이 내걸리자 해당 비서관이 현수막 업체에 직접 전화해 "칼을 들고 찾아간다"고 협박한 겁...

경북 민주당 “윤석열 탄핵 촉구 현수막 훼손 잇따라···폭언·협박도”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현수막이 잇따라 훼손되자 민주당 경북도당이 경찰 등 유관기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주말 경북 경산시 일대 세 곳에 설치된 대통령 탄핵 촉구 현수막이 잇따라 칼로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돼 경산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또 경북의 한 국민의힘 ...

포항공대 교수 시국선언 동참···개교 이래 처음

포항공대 교수들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나라를 걱정하는 포항공대 교수 및 연구자'라고 밝힌 10명은 8일 시국 선언문을 올린 데 이어 9일은 20명의 이름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현 시국을 “온 나라가 사욕을 취하려는 법 기술자들에 의해 참극과 대란”으로...

안동에서도 주말 탄핵 촉구 집회 2백 명 집결···10일은 영주서 집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발된 가운데 경북 북부 곳곳에서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와 1인 시위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주말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는 시민 2백여 명이 집결했고, 9일 아침 송현오거리에선 안동예천 민주당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출근길 피케...

'탄핵 표결 불참' 여파···지역 국민의힘 의원·당직자에 '문자 폭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전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105명 불참으로 탄핵안이 폐기되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12월 7일 탄핵안 표결 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표결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지라"는 문자가, 불참 이후에는 "내란 방조범의 길을 택했다"는 시민들의 문자 메시지가 쏟...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TK 27.9%···7.9%p 하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로 급락하면서 취임 후 첫 10%대를 기록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율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 18세 이상 1천1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

[2보] 경북 경주 앞바다서 선원 8명 탄 어선 전복···선원 7명 심정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12월 9일 오전 5시 43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6㎞ 바다에서 선원 8명이 타고 있던 어선과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어선은 모래 운반선과 충돌 직후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7명이 심정지 상태로 ...

경북교육청, 특수학급 맞춤형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이 2025년도 특수학급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합니다.특수학급을 50학급 이상 늘리고 교실 면적이 기준 미달인 학급의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또, 기간제 교사와 특수교육지원 강사를 늘리고, 특수교육 실무사 등 특수교육 지원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경북 봉화 산타마을, 관광공사 '12월 가볼 만한 곳' 선정

경북 봉화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의 '1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산타마을에서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열리고 27일부터 29일까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 문화축전도 열릴 예정입니다.올해도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산타마을을 찾고 VR 체험관, 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