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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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오리 사육 늘고 한·육우 줄어
2024년 3분기 산란계와 오리 사육 마릿수는 늘어난 반면 한육우와 젖소, 돼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54만 1천 마리로 1년 전에 비해 5.6% 감소했습니다.한육우는 가격 하락 영향으로 2023년 4분기부터 사육 마릿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젖소도 1.8%, 돼...
김건엽 2024년 10월 23일 -

경상북도, 철도·도로 분야 15개 핵심 사업 발표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신공항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철도, 도로 분야 15개 핵심 추진 사업을 발표했습니다.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과 봉화, 울진을 연결하는 선로를 확보해 대구·경북 외곽을 크게 순환하는 대순환 열차를 운영하고, 서대구에서 신공항, 의성으로 연결되는 신공항순환철도를 중앙선...
김경철 2024년 10월 23일 -

이상득 전 의원 공적비 '논란'···국유지 무단 점용 의혹까지
◀앵커▶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만사형통'으로 불리며 각종 비리 혐의로 구속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공과 과가 동시에 있는 6선 국회의원 출신인데요.최근 포항에 이상득 전 의원의 공적비가 세워져 논란입니다.비리 정치인에게 공적비가 타당한지도 의문인데 이 공적비가 국유지를 무단 점용한 의혹까지 드러났습니다....
장성훈 2024년 10월 22일 -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2025년 4개국 70명 모집
경북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해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에 나섰습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을 통해 8개 직업계고에서 베트남 42명, 태국 8명, 몽골 14명 등 모두 4개국 출신 7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직업계고 유학생 유치 사업은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
김건엽 2024년 10월 22일 -

경북 경찰관 출동 건수 편차 커···"최대 16배"
경북 지역 경찰관 한 명의 출동 건수가 지역별로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 지역 지구대와 파출소 153곳 가운데 경주 용강파출소는 1인당 월평균 49건이나 출동한 반면, 영양 석보파출소는 3건에 그쳐 두 관서의 격차가 16배에 달했습니다.이 ...
김경철 2024년 10월 21일 -

경북교육청, 2025년 '늘봄' 행정실무사 370명 모집
경북교육청이 2025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할 교육공무직원 '늘봄 행정실무사' 370명을 공개 채용합니다.'늘봄 행정실무사'는 기존 방과후·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행정 업무 전담 인력으로, 늘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늘봄학교 행정 업무 및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고등학교 졸업 ...
김건엽 2024년 10월 21일 -

일본 활어차 방사능 검사율 2% 불과···검사 항목도 '허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인한 국민적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로 들어오는 일본 활어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망이 매우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해마다 부산항에 입항하는 일본 활어차는 평균 2천 대 수준...
장성훈 2024년 10월 21일 -

2024년 경북 첫 '소 럼피스킨' 발생···이동 제한 등 조치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경북 상주의 한 한우 농장에서 2024년 들어 경북에선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경상북도는 해당 농장에서 5마리가 양성으로 확진돼 살처분하고 남은 소 42마리에 대한 정밀 검사와 반경 5km 이내 소 1,600여 마리에 대한 4주 이상 이동 제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
장성훈 2024년 10월 21일 -

경북 등 12개 시도의회 "지방교부세 감소 대책 촉구"
경북도의회를 포함한 전국 12개 광역의회 예결 위원장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광역의회 예결 위원장들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국세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적게 교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
김건엽 2024년 10월 21일 -

경북 북부 '첫 4성급 호텔' 오픈···관광 활성화 기대
◀앵커▶경상북도가 도청 신도시에 대규모 호텔을 건립하겠다는 MOU를 체결한 지 10년 만에, 유명 글로벌 호텔 체인점이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최초로 4성급 호텔이 들어서게 된 건데요.대형 축제나 행사 때마다 제기됐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도 다소 해소될 걸로 기대됩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경철 2024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