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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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비슬산 케이블카 계획 재검토하라"
◀앵커▶대구 달성군의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이 환경부의 재검토 의견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환경부가 달성군이 낸 초안이 자연환경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영균 기자▶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입니다."달성군은 이곳에서 대견봉까지 1.9km 구간에...
윤영균 2021년 08월 27일 -

병원 집단감염 지속..방역은 '제각각'
◀앵커▶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병원과 학교, 목욕탕, 유흥시설 등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90명, 경북이 67명이 나왔는데요.특히 의료기관 감염이 잇따르면서 병원에 따라 들쭉날쭉한 방역수칙도 도마에 올랐습니다.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조재한 기자▶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 확...
조재한 2021년 08월 27일 -

의성 전통 수리농업 체험 콘텐츠 개발
◀앵커▶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의성 전통 수리농업 시스템'이 관광 콘텐츠로 개발됩니다. 의성군은 금성산 아래 운곡저수지에 남아있는 전통 수리시설인 '못종과 수통' 등을 활용해 전시 시설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 인근 공룡 발자국 등과 연계해서 '지붕 없는 생태 박물관'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호영 기자의 보도입...
이호영 2021년 08월 27일 -

"대구 확진자 절반 1년 뒤에도 후유증"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일 년이 지나도 절반 이상은 후유증이 있었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이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2차례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241명 가운데 확진 12달 뒤에도 52.8%가 후유증이 있다고 답했습니다.증상별로는 집중력 저하와 인지기능 감...
조재한 2021년 08월 27일 -

병원에 환자·간병인 등 방역 수칙 준수 당부
최근 의료기관을 통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 전 진단 검사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대구시는 모든 환자는 입원하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72시간 안에 실시한 음성확인서를 받고 상주 보호자는 음성확인된 한 명으로 제한하도록 병원급 의료기관에 권고했습니다.당분간 모든 면회...
조재한 2021년 08월 27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90명, 경북 67명
병원과 학교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대구 90명, 경북 67명 나왔습니다.대구에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14명이 더 나와 누적 124명으로 늘었습니다.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동선이 노출된 300여 명은 내일 진단검사를 한 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어제 첫 확진자가 나온 서구의 고등학교에서는 ...
조재한 2021년 08월 27일 -

구미시, 오늘부터 일주일간 목욕장업 집합금지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구미시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목욕장업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이에 따라 구미 시내 목욕장 45곳은 영업이 중단됩니다. 구미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면 즉시 형사 고발하고 확진자 발생시 방역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입니다.구미 ...
도건협 2021년 08월 27일 -

칠곡 알루미늄 공장서 불..25억 원 재산피해
어젯밤 10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일하던 직원 4명이 대피했고 4천100제곱미터 규모 공장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경찰은 가동 중이던 인쇄판 제조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
손은민 2021년 08월 27일 -

군에서 동료 다치게 한 20대 벌금형 유예
대구지방법원 김형호 판사는 군대에서 동료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A 씨는 지난 1월 군부대에서 자주포 전투기술 훈련을 하며 조종석에 앉은 B 병사가 해치 밑으로 내려간 것을 확인하지 않고 포신을 돌려 B 병사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법원...
권윤수 2021년 08월 27일 -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설치 확대
대구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신호와 과속 단속 장비 264대를 추가 설치합니다.2019년 12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이동량이 많은 70개소에 106대를 우선 설치했습니다.올해도 186대와 내년 78대 등 총 370대를 설치하면 무인단속 장비 설치가 완료됩니다.
조재한 2021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