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

대구시, 체육 및 종교시설 특별 방역 대책 실시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체육시설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급증하자, 대구시가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합니다.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반장으로 선별진료팀, 명단확보팀, N차 대응팀, 감염사례대응팀으로 TF(티에프)를 구성해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섭니다.상대방과 신체 접촉이 잦은 체육도장과 무도장, 무도학원...
박재형 2021년 08월 05일 -

대구 달성군 의류 창고 불 ‥25시간 만에 완진
어제 오후 대구의 한 의류 창고에서 난 불이 25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어제 오후 3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의 한 무역회사 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와 차량 40여 대, 인력 160여 명 등을 투입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옷과 비닐 같은 인화...
손은민 2021년 08월 05일 -

"대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5천원 전국 꼴찌"
대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의 결식아동에 대한 한 끼 당 평균 급식단가는 5천 원으로 경북, 세종, 전남, 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서울은 7천 240 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 7천 원, 부산은 6천 218 원이었습니다. 대구 5천 원은 정...
양관희 2021년 08월 05일 -

대구소방, 취약계층 폭염 대책 강화
대구소방본부가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책을 강화합니다.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하루 1회, 폭염경보에는 하루 2회씩 쪽방촌이나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리고 필요하면 급수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신속한 병원 이송 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119상황실에서는 신고·상담 시 관련 ...
손은민 2021년 08월 05일 -

집단 감염 속출...대구 121명, 경북 60명 확진
교회와 태권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대구에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121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교회 관련 7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태권도장 관련 1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서문시장 동산상가 관련 5명, 서구 교회와 동구 가족모임, 달서구 음식점 관련 각각 1명씩 ...
도건협 2021년 08월 05일 -

대구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75명 확진
◀앵커▶ 태권도장, 교회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속출하면서 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재형▶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 수성구의 태권도장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첫 확진자가 나...
박재형 2021년 08월 05일 -

대구 달성군 의류 창고서 불‥대응 2단계 발령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의 한 무역회사 재생 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 소방 드론, 인력 13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변 창고와 건물 5개 동으로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
손은민 2021년 08월 04일 -

검찰, 캄보디아 부동산 계약 관련 대구은행 압수
지난 3월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부동산 계약 사고가 발생한 대구은행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대구지검은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은행 본점과 제2본점 글로벌 사업 부서에 검찰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현지 중개인에게 약 135억 원을 지급...
김철우 2021년 08월 04일 -

경북 경산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경산에서 채집한 모기 254마리 가운데 작은 빨간집 모기 한 마리가 확인됐습니다.지난해 첫 발견 시기보다 1개월 정도 늦었습니다.경북에서는 2018년과 2019년 일본뇌염 환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박재형 2021년 08월 04일 -

한 마을에 암환자 9명..전자파 위험성 재점화
◀앵커▶ 주민이 100여 명이 사는 경북 김천의 한 농촌마을에서 최근 2년새 암 환자 9명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레이더 방향에 있는 마을인데요.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들은 사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도건협 기잡니다.◀도건협...
도건협 2021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