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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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준표 "용병들이 당을 다 망치고 있어···윤석열 대통령은 빼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각을 세워 오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11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에 참석한 홍준표 시장은 "108석을 가진 여당이 아무것도 안 하고 갈등만 일으키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용병으로 들어와 정권교체 해줬으니 우리가 고마워해야 하지만, 나머...
윤영균 2024년 11월 13일 -

구미시·원주시·아산시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 완화" 건의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구미시와 원주시, 아산시가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을 완화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습니다.경북 구미시는 이번 건의문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58조 단서 조항 개정을 통해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을 1,000㎢에...
서성원 2024년 11월 13일 -

홍준표 "용병이 들어와 당 분란···그럴 바에 민주당하고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다시 비판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더불어민주당과 협상을 해서라도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1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해 "요즘 하는 것을 보니까 저래 가지고는 내년 초면 식물정부가 되...
권윤수 2024년 11월 13일 -

[만평]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민의 뜻에 따르는 통합 추진하겠다"
경북 북부권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대해 반대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경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요.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대구가 분리된 후 43년 동안 전국 인구가 30% 늘어나는데 지방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
한태연 2024년 11월 13일 -

대구시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용역 진행 미진하다" 지적
대구시 군사시설이전정책관을 상대로 11월 12일 열린 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관련 용역이 늦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지적됐습니다.김정옥 대구시의원은 국군부대와 미군 부대 관련 용역 진행이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을 할 때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
권윤수 2024년 11월 12일 -

명태균 변호인 "김종인, 명태균에게 '대구시장 후보 단일화'도 물어봤다···윤-명 통화, 이준석이 원인 제공"
명태균 씨의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매일 명 씨에게 자문을 구하던 관계라고 주장했습니다.김 변호사는 11월 12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거의 (명 씨에게) 매일 자문을 구하던 관계"라면서 "심지어 2022년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해서 검찰이...
권윤수 2024년 11월 12일 -

조국혁신당, 11월 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공개하기로
조국혁신당은 11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 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광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열기가 모였던 곳으로, 초안을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국민과 함께 탄핵소추안을 완성해 나가...
권윤수 2024년 11월 12일 -

경상북도, 시군 의회 의장단에 TK 행정 통합 협조 요청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상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북 도내 17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이름뿐인 지방자치에 그치고 있다. 통합을 통해 지방으로 권한을 대...
김철우 2024년 11월 12일 -

[만평] 과연 대구·경북 경제성장률이 9%로?
최근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11월 11일 열린 대구시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2045년이 되면 대구경북특별시의 경제성장률이 9%에 이를 거라는 등 대구가 홍보하는 '통합 이후 기대효과'가 너무 과장돼 있다는 질타가 쏟아졌어요.김대현 대구시의원 "적어도 특별법의 특례 사항을 대구·경...
권윤수 2024년 11월 12일 -

"대구시의 TK 행정 통합 추진, 설명 부족·과대 홍보" 질타
◀앵커▶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추진하는 대구시를 상대로 11월 11일 대구시의회에서 행정사무 감사가 열렸습니다.의원들은 대구시가 행정 통합에 관한 설명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과장된 내용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기자▶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1월 11일 대구시 대구·경북 행...
권윤수 2024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