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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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한 회담, 뒷골목 패싸움 같다는 얘기까지 나와" 전현희 "한 대표, 결단할 때 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담을 두고, "최근 국민들 보시기에 정치가 참 답답할 텐데, 심지어 정치가 뒷골목 거시기들의 패싸움 같다는 얘기까지 나온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10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와 윤 대통령과의 '면담'이 있었다. 여...
권윤수 2024년 10월 23일 -

[만평] 행정 통합 재추진, 알맹이 빠진 일방통행식 추진 되지 말아야
무산 위기를 맞았던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극적으로 쟁점에 합의하며 다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는데요, 하지만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행정 통합안이 로드맵이 부실하고 주민의 의견이 무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제왕적 단체장을 만드는 최악의 결과를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경고...
이상원 2024년 10월 23일 -

[만평]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산하기관장 주먹구구식 운영과 예산 낭비 지적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과 예산 낭비를 강하게 질타했는데요, 취임 후 지난달 말까지 근무일의 62%에 해당하는 132일을 외부 출장을 나갔는데, 과연 업무 때문에 간 것이 맞느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정경민 경북도의원 "취임 이후 5차례 이상 방문한 울릉도는 당사자가 2011년 ...
이상원 2024년 10월 23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시대적 과제"
이철우 경북지사는 수도권 집중 해소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적 성장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철우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 재추진을 위한 합의가 도출된 배경과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8월 통합 ...
김철우 2024년 10월 22일 -

대구시,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무직 정년 연장 시행···최대 65세까지
대구시는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합니다. 이에 따라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합니다. 출...
박재형 2024년 10월 22일 -

[심층] 대구와 경북, 정말 하나로 합치나?···시민·도민 의견 수렴이나 합의 없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대구시와 경북도 간 쟁점 사항에 대한 이견에 합의를 보면서 다시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10월 21일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여 TK 행정 통합 합의문을 발표하고 서명했습니다. 4개 기관장이 합의문에 서명...
박재형 2024년 10월 22일 -

경상북도 산하 기관장, '주먹구구식 운영에 예산 낭비' 비판
경상북도가 산하기관에 전문성이 없는 대표를 임명하면서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과 예산 낭비가 심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에 나선 국민의힘 정경민 도의원은 지난 2월 경상북도 산하기관장에 취임한 공무원 출신의 대표는 취임 이후 9월 말까지 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145일 가...
김철우 2024년 10월 22일 -

임미애 "TK 행정 통합 추진에 주민투표로 주민 의사 물어봐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 공동 합의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무너뜨린 주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민투표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임 의원은 10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또다시 홍준표식 통합에 끌려갈 것인가?"라면서 "행정 체계 개편에 대한 연구 없는 기계적 통합에는 혁...
권윤수 2024년 10월 22일 -

한동훈, '빈손 회담' 후 일정 취소···김종혁 "대통령이 대표를 꾸짖는 듯한 사진 배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월 21일 가진 만남이 '빈손 회담'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한 대표는 10월 22일 오전 일정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한 대표는 22일 오전 박수영 의원실과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주최하는 'MZ세대가 생각하는 국가 미래를 위한 연금 개혁 방향'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국...
권윤수 2024년 10월 22일 -

[뉴스+] 홍준표 "TK 행정 통합, 도 체제 폐지···이제 집행기관 체제로 전환"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행정 통합 논의가 우여곡절 끝에 합의됐습니다. 통합을 한다면 시군의 권한을 어디까지 축소할 것인지, 통합 청사는 어디에 둘지 등 갈등을 빚다가 석 달여 만에 홍 시장이 통합 무산을 선언했는데요, 행정안전부가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제시한 중재안을 대구와 경북 모두 받아들이면서 10월 21일 합의...
윤영균 202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