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고령군의회, 쌀 가격 보장·수급 안정 정부 대책 촉구 건의안 의결

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의회경북 고령군의회가 쌀 가격 보장과 수급 안정에 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고령군의회는 10월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건의안을 통해 "쌀 재고와 수입량을 고려해 충분한 양을 시장 격리하는 등 쌀값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정...

대구고검장·지검장 호화 관사 논란···"방 5개에 화장실 2개 186㎡ 규모"

국정감사에서 대구고검장과 지검장의 호화 관사 논란이 제기됐습니다.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국감 자료를 통해 2022년 기준 대구고검장과 대구지검장은 모두 방 5개와 화장실 2개 등이 있는 186제곱미터 규모 관사를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청 56명 기관장 가운데 95%인 53명이 쓰는 84제곱미터를 넘고, 지방에 있...

대구 검찰·법원·경상북도·경북 경찰청, 10월 17일 일제히 국정감사

국회 국정감사가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10월 17일 대구·경북 지역의 많은 기관들이 국정감사를 받습니다.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대구가정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은 17일 대구고등법원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부터 감사를 받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대구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

한동훈 "김건희 여사, 약속한 대로 대외 활동 중단해야···대통령실 인적 쇄신 반드시, 시급하게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대선 당시 약속한 대로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10월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 관련 일들로 모든 정치 이슈가 덮이는 게 반복되면서 우리 정부의 개혁 추진이 국민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무리한 ...

경상북도의회 "대구·경북 행정 통합, 시장·도지사·의장 모여 TV 토론회 열자"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정부의 중재안 제시로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가 민주적인 합의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경북도의회는 10월 16일 입장문을 내고,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시도민을 위한 행정 통합'이며, 민주적 합의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

김건희 "철없고 무식한 우리 오빠"···명태균 "김재원, 낙선 이유? 윤핵관에게 물어봐"

사진 출처 명태균 씨 SNS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과거에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명 씨는 10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여사와 주고받은 과거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명 씨의 휴대전화 SNS 대화방에 상대방은 '김건희 여사님', 괄호 치고 '윤석열 대통령'으...

[만평]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지역 예산 확보 위해 동분서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야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구 기초자치단체를 돌며 예산 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는데요, 2023년에도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통해 대구 관련 예산 400여억 원을 따냈다고 밝혔는데요.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지역 예산 위축이 크게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대구 민주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

대구시의 중재안 수용으로 급물살 탄 행정 통합···대구시의회 "경북과 갈등 다시 없도록 해야"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 통합특별위원회는 10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 최근 다시 급물살을 탄 행정 통합 논의가 수포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대구시에 주문했습니다.전경원 대구시의원은 "최근 행정 통합 특별법이 발의됐는데, 대구의 경우 비례 의원을 포함해 13명 전원이 발의에 동참했지만, 경북은 5명밖에 ...

박찬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정신 번쩍 들도록 회초리 들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단순히 기초자치단체장 하나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살릴 기회"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0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정신 번쩍 들도록 국민께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

조국 "사실상 대통령은 김건희 아닌가?···부산에서 국힘 지면 한동훈 대표 사퇴하게 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면 한동훈 대표가 사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조 대표는 10월 1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금정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하면 한 대표가 사퇴하게 될 것에 관한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하면서, "설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