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회사에서 듣다가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9월에 둘째를 낳고 저번주부터 출근을 시작한 와이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출산휴가로 12월10일부터 대전에서 공주로 회사를 옮겨 아침5시30분에 일어나 애들옷챙기고,아침준비하고,
출근을 합니다. 그런와이프생일을 까먹고 그냥 지나쳐버리고 , 오늘을 둘째 아들 도훈이의 100일입니다.

와이프의 생일은 지났지만 마음만은 사랑한다고, 둘째역시 건강하게 태어나 벌써 100일...

와이프 박진영 지금은 애들(첫째:민희섭6살,둘째:민도훈100일)도 힘들고, 당신도 힘들지만 앞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이 많을꺼야,
박진영 사랑한다~~

글재주가 없어 제대로 올리지를 못하네요 이해해주세요.

결론은- 둘째 나줘서 고맙고,100일동안 건강하게 자라주서 고맙다. 그리고 와이프 생일이 저번주였는데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당신을 사랑해~~ 
추천곡은 박진영의 청혼가해주세요. 와이프한테 청혼도 못했는데 노래라도 ㅎㅎㅎ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