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 주세요.
왕자님 탄생을 축하 해주세요.
현숙씨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다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는데도
계속 연락하고 사는 후배 랍니다.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은 퇴직하면 서로 연락하고 살기가 쉽지 않은데..
현숙씨는 정말 친 동생 같이 좋은일 힘든일 애기 하면서
아직도 연락하고 삽니다.
시집 안가고 살것 같았는데 좋은 신랑 만나 결혼하고 행복한 신혼 보내더니
바로 아가도 낳았네요.
자연분만으로 멋진 왕자님을 출산했답니다.
찾아 간다고 말만하고 못찾아가 미안해서 사연올립니다.
아직 부기도 빠지지 않았다고 퉁퉁부어 있다고하면서
아이는 모유 먹여서 무지 힘들다네요.
모유가 잘 돌지 않아 마사지 받고 해도 힘들다고...
엄마 되는게 쉽지만은 안은가 봅니다.
현숙씨. 축하해......엄마 된거 축하해..
내가 월요일 저녁에 회사 마치고 놀러 갈께.
맛난거 많이 사가지고 갈께. 조금만 참고 기다려.
현숙씨는 현재 가오플러스산부인과에 입원중이랍니다.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