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사랑하는아내의 20대 마지막 생일^^
2011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네요^^
2011년 우리에겐 작은 변화가 있었어요^^ 바로 아기천사죠^^
아직은 엄마 뱃속에 있지만,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12월에 찾아올 우리 아기 천사를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입니다*^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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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은 사랑하는 제 아내, 봄(태명)이 엄마의 생일입니다.
결혼하고 2번째 맞는 제 아내의 이번 생일은 20대의 마지막이라서 뭔가 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네요♡
매일 아침 아기 때문에 뒤척이느라 잠도 푹 못자고, 피곤할텐데도....
남편 아침 듬뿍듬뿍 먹고 힘내야 한다며 아침 일찍부터 함께 일어나는 아내.
그 아내의 마음이 매일 아침 얼마나 제 가슴 벅차게 행복하게 하는지 모른답니다.
그렇게 사랑스러운 아내의 20대 마지막 생일이기에 더 행복하고 사랑을 담아 주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피곤한 얼굴인데도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는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감사하고, 당신과 결혼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내 삶에 가장 훌륭한 선택이었음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비록 20대를 지나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겠지만, 자연스러운 세월속에 당신과 내가 함께 있을 수 있음이 또한 행복입니다.
언제나 당신의 수호천사가 되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생일 정말 축하해요^^ 그리고 너무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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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을 만들어주시는 스텝여러분, 그리고 지영이 누나^^
늘 이렇게 서프라이즈 시간들을 만들어주시고, 즐거운 오후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