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엄마,,칠순생신 츄카드려요~
내일이 친정엄마 칠순생신입니다
칠분부터는 왠지 고령의 연세로 접어드는것같은 생각에 츄카드리는맘이 무겁습니다
저희엄마는 31년전 저희 언니 19살 저 17살 밑으로 남동생 15살 12살, 이렇게 4남매를 가슴으로 낳으셨습니다
다큰자슥들을 낳으시어 기르시느라,, 알게모르게 맘고생을 다른엄마들보다 몇배로 하시지않았나 싶습니다
넉넉지못한 살림에 몸고생또한 많이 하셨구요~~
그렇게 고생하시며 살아오신 저희엄마가 칠순이되셨구,,이젠 누가봐도 할머니의 모습이되신 엄마를보면 마음이
찡~해 옵니다
내일 주말을맞아 형제들과 외갓댁식구들모시고,즐거운자리 갖을계획입니다
엄마께서 조금이라도 즐거운시간이 되셨음좋겠어요
엄마,,,
고맙고,,감사한마음을,,어찌 표현에 다,,담을수가 있겠어요
마음은 늘~고마운걸 알면서도,,머가그리바쁜지,,엄마한테 잔재미주는 딸노릇을 못하고있어요
아버지랑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다정하게,,잼있게 사시면서,,오래오래 저희들곁에 계셔야해요~~
엄마,,
정말로,진짜진짜,,많이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