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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의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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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00분

DJ노트

꼭 한 달~^^



안녕하세요?

깜쏘맘입니당~

첫아이 출산 후 늘 친구가 되어 주던 오후의 발견...

둘째를 낳고도 함께네요~

깜쏘 소정이 드뎌 언니됐어요~

꼭 한달 되는 날입니당^^

막달엔 언제 낳나..싶었는데 조리원에서 나와 전쟁(?) 같은 육아에

사연 보내는 건 꿈도 못꾸다가 이렇게 큰맘 먹고 써 봅니다~ㅎㅎ

소연이는 2.6 kg밖에 안 나가는 작은 아가였어요~

조리원에서도 가장 작았죠~

보통 아이처럼 3kg이 넘었다면 좋았으련만...

그런데 조리원에서 나와서부터는 엄마의 걱정을 알아챘는지

살이 붙어 이젠 4 kg 이 되었어요~^^

4kg을 찍던 날 어찌나 기쁘던지...



지영님~

우리 소연이 무럭무럭 자라라고 그리고  잘 자라고 있다고 칭찬 해주세요~^^

그리고 언니가 되어 엄마를 뺏겨 속상한 소정이...아직 아기인데 언니라니...맘이 짠해요~^^;;

소정이도 참 의젓하다고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또 저도 두아이의 엄마로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다고 칭찬 받고싶어요~ㅎㅎㅎ


아~~이렇게 기쁘면사도

엄마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난합니다~

저...잘 해낼 수 있겠죠?? ^^;;




신청곡-성시경  너는  나의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