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오발은 울고 있다~~
내일을 생각 하면 맘속의 눈물이 흐른다~~
외롭거나 고독하거나 아파서가 아니다~~
그런데 왜? 자꾸만 맘속의 눈물이 흐를까?
유원과 함께 동행한, 오발의 끝이 너무도 허무하고, 무서워서~~
안올것만 같은 시간이 다가와서~~
주책없이 애기마냥 맘속의 눈물이 흐른다~~
세상도 울고~~하늘도 울고~~온 천지가~~
오발을 따라 흐느끼며, 하늘도 눈물을 흘리나 보다~~
헤어짐의 준비일까 ? 떠나는 슬픔일까 ?
또 다른 곳에서의 만남이 있을지언정~~
오질 않은 미래의 달콤한 약속이~~ 오발의 애정만 하올까
그래서 오늘도, 유원의 오발은 울고 있다~~
(서울에서 오발애청자 방 진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