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사랑하는 친구야, 힘내!~♥\"
지난주 목요일에 간만에 친구를 만나 이러저러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친구가 직장생활에서 생기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어요..
직장에서 더 어린 사람을 선호하여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말을 듣고 마냥 안타까웠죠..
게다가..결혼적령기에 들어서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주는 스트레스로
마음이 많이 상했더군요.. 눈물이 핑도는 친구를 보며 제가 다 속상하고 답답했어요..
사실 저도 늦게 결혼한 터라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거든요.
당장내 좋은 사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죠..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이번에 만날 때는 방향제와 좋은 책을 선물할 참이에요..
그리고..올해는 꼬옥 좋은 일 생기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힘내라고 꼭 전해주세요.. ♥"
김 은 드림(010-5898-0688)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9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