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이사휴유증
안녕하세요?
지난 주 이사했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끝났어요
어제부터는 슬슬 몸살이 나려는지 자꾸 눕고만 싶어요
정리할 물건들이 산더미같은데 ....
너무 힘들어서" 다음에는 포장이사하자" 라고 남편과 약속했는데 글쎄요
수납장이 완벽하다면 포장이사를 하면 이사 그 날로 원상 복구가 될 것 같은데 저희는 수납장이 조금 부실하다보니 주부의 손길이 닿아야만 구석구석 차곡차곡 들어가거든요 그렇다면 포장이사를 해도 별 의미가 없을 듯 하니 어쩌죠? 인부 아저씨들이 바구니 비우고 가시기 바빠서 그냥 방바닥에 쏟아놓고 가는 물건들이 더 많다면 일반 이사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이사를 계기로 살면서 1년간 안쓰는 물건과 옷등은 과감하게 정리하면서 살려고 마음먹었답니다 에너지 충전이 필요해요 힘을 주세요
신청곡: 아이유의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