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이젠 4식구예요^^
저 이젠 두아이에 엄마가 되었어요.ㅎㅎ
결혼생활5년 차~ 첫아이 키울땐 정말 모든게 다 신기하고 많이 서툴렸는데.
벌써 제가 두아이에 엄마가 저희 가족은 첫아이 생기고 바로 신랑이 용산으로 직장을 다니다 보니.
보니 아니게 주말 부부로 지냈거든요. 3년동안 그래서 신혼도 없이. 아이와 함께 보내본 시간도 별루 없이.
근데 이번에 태어난 둘째는 다행이도 신랑이 대전으로 완전히 내려 오는 바람에 모든걸 다 함께 할수 있게 되었어
요... 얼마나 다행이고 기쁜지.
저희 두 공주님들이 아무탈 없이 잘 자라 줘서 더 할것 없이 행복하지만...
요즘 저희 큰딸이 표현은 서툴지만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 큰딸도 이쁨 받을 나이 인데. 동생이 생겨 다들 동생만 챙겨서 인지...
저희 큰딸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너무나 안쓰러운거 있죠... 저도 잘 한다 하는데. 안채워지는 뭔가 있는듯...
그래서 저희 신랑이 제가 못 채워주는걸 대신 하니라. 몸이 열개라도...ㅎㅎ
저희 신랑도 대전 내려와 저 산후조리 해주니라 몸이 많이 힘들텐데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너무나 잘 챙겨주고
또 이번에 직장 을 잡아 들어 갔는데. 너무나 좋으신 분들을 만나 일은 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가족 2011년은 정말 좋은 일들만 생길거 같아요^^ 언니~ 저 우리신랑 1월1일날 생일 이였는데.
제가 몸조리 중이라 생일을 챙겨 주지 못했어요.ㅠㅠ
얼마나 미안하던지~ 언니. 저 부탁 좀 할께요... 저때문에 힘들게 고생한 신랑이랑. 저희큰딸에게 큰소리 한번
칠수 있게 언니가 도와주세요! 근사한데 가서 밥한번 먹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