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생일 축하 해주세용 *^^*
처음 라디오에 사연을 써봐요 ^^ 제가 이렇게 큰맘을 먹고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
오늘은 1048일간 저와 만남을 이어온 남자친구의 29번째 생일이랍니다!
학교를 다니느라 먼 집에서 혼자 나와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저에게
아빠처럼, 엄마처럼, 오빠처럼 항상 챙겨주고 아껴주는 제 남자친구가 항상 고맙지만,
무뚝뚝한 저는 마음 표현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거 같아 미안하기만 해요
제가 항상 짜증을 내도 풀어주려고 짜증다받아주고, 울먹거리는 제 목소리에 무슨일 있냐고
걱정해주는 제 남자친구! 경일오빠~ 너무 사랑하고 서로 항상 노력하면서 만남 이어가자고 전해주세요 ! ^^
오빠,
싸우고기도 하고, 잔소리할때도 있고, 가끔 상처줄때도 있지만,
부러진 뼈가 다시 아물면 더 단단해진다는 말도 있잖아. 우린 아프로 더 단단해지자 ^^
항상 건강하구 이번주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우리집 내려가기로 했는데 조심히 잘 다녀오장 ~
사랑해 오빵빵빵
감사합니다.
꼭 제 사연 라디오에서 들려주세영~
부탁드릴께용 ^^*
신청곡 -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 or 장연주의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