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37번째 쑥이언니 생일추카~~
지영언니~~안녕하세요 ^^*
주말에 경기도 오산으로 벌초를 하러 갔다왔답니다. 아침새벽에 출발해서 차는 마니 밀리지 않더라구요
저녁에 올때 휴가 막바지 여서 그런가 조금 밀리더군요
어제 우리 미숙언니 37번째 생일이었는데.. 벌초 준비하느라 전화통화도 못하고 넘 미안해서 오늘 사연
올려요.. 항상 차분하고 얌전한 우리 미숙언니~ 저보다 한살 만은 언니인데....정말 포근하고 엄마같은
언니랍니다. 제가 장녀라 위에 언니, 오빠가 없거든요.. 비래동으로 이사온지 4년이 되가는데.. 큰애
유치원에 다니면서 같은 학부모로 만났고 지금은 친언니처럼 지내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형부는 더할 나이없이 좋으신 분이세요.. 항상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세요...
제 입에서 형부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언니가 결혼후 거의 10년동안 아이들만 보다가 직장에 나간지 인제 4개월이 되어가요
텔레마케터 일을 하는데.. 생각보다 마니 힘든것 같아요..
언니가 다닌지 저는 6개월 이상 된것 같은데.. 본인은 정작 시간이 넘 안간다고 하니, 기존에 근무하는
젋은 애들이 상사로 있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또 여러 고객들의 응대에 힘이 빠진것 같아요
지영언니가 우리 숙이언니께 힘좀 팍팍 주세요...
또 집에 돌아오면, 엄마, 아내 역할을 모두 해야하니.. 더없이 힘이 들죠
언니~~그만 다닐까!!!싶다가도 아니야 난 할수 있어~~하면서 다시 오뚜기 처럼 일어나잔아
힘내구...옆에서 내가 마니 응원해줄께... 어제는 간단히 문자로만 추카메시지 보냈는데...
오늘 오발"지영언니께 부탁드렸지.. 꼭 마니마니 추카한다고 전해달라구...
숙이언니야~~~37번째 생일 다시한번 추카하고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랄께... 사랑해..
신청곡: 나는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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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011-439-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