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하나뿐인 친정엄마의 생신을~~~~~~




축하!  축하!  축하! (악센트 팍팍~)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전 홀로 3남매를 키우신 엄마의 큰딸입니다.  제가 4살때 아빠가 낙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부터 엄마께

서는 저희 3남매를 홀로 키우셨는데요 화장품외판원에 우유배달에 식당일에 심지어는 파출부일에 가정산모도우

미에 정말 안해본것없이 저희 3남매를 남부끄럽지 않게 키워내신 저희 엄마 최인립여사님의 57번째 생신이 바로

오늘이랍니다. 지금까지 홀로 외롭고 힘들게 저희 3남매를 홀로 키우고 여위신 엄마에게  이제 동반자(새아빠)도

생기셨으니 어찌 축하를 안해드릴수 있겠어요^^

제가 23살의 어린나이에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남편을 만나서 9년동안 정말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랬었는데

요 이젠 엄마곁에 그분이 계셔서 감사하고 또 오늘 생일에 두사위와 우리 3남매 그리고 손자 손녀들이 같이 하니

더더욱 감사하고 행복한날이 될것같아요... 엄마~늘 건강하시고 늦게찾은  새인생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우리 모두 엄마를 사랑해요

오늘 방송에서 꼭 축하해주시고 저녁에 즐거운 시간 갖을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 경사가 두배가 될것같아요~ 제가

녹음해서 이따가 들려드릴꺼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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