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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의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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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00분

DJ노트

겨울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영씨
정말 오랫만이네요
오래전 <꼬꼬단>에 매주 꼬박꼬박 사연을 올렸었는데 둘째를 낳고부터는 라디오랑 좀 멀어졌다가 아이도 크고 다시 라디오의 세계에 빠져들고있습니다

대전은 아직 반소매 반바지 샌들차림이 많더라구요
제가 사는 이곳은 추위가 좀 빠른것같아요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 저희는 월동준비를위해 거금을 들여 얼마전 난로를 설치했습니다.
시커멓고 큰 난로가 거실에 있는게 싫어서 또 아이들도 위험할거같기도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침 저녁 추위에 깜짝 놀라 얼른 설치했지요
처음엔 너무 부담스럽더니 빨갛게 타오를 불꽃과 거기서 나오는 훈훈함을 느끼고 부터는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답니다 ㅎㅎ

저희집엔 라디오 주파가 잘 안잡혀서 늘 핸드폰(온에어)으로 듣기때문에 문자를 못보내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라디오를 들으며 참여하고싶은데 그러면 라디오를 껐다가 다시 들어가야하니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혹시 (제목의 재구성) 코너 시작 노래 제가 인터넷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중간에 문자참여가 어려운지라...
지난주 마지막 노래에 이어서 올리면 될까요?

가능하다면...

*이수영 - 스치듯 안녕* 신청하고싶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