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이번주 주말에는 아버님의 58번째 생신이에요...
못난 자식들이 생신인도 모르고 그냥지나치고 아버님이 내색은 아하셨지만 많이 섭섭했을꺼란 생각에
지금까지 맘 한구석에 죄책감이 가득하답니다..
한해한해 주름이 늘어가시는 것을 보면서 좀더 신경써서 잘 해드려야하는데....
사는게 뭔지....그저 부모님들 생각하면 죄송함만 가득하답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마침 아버님 친구분들이 대전에서 모임을 갖는 다고 합니다..
이것이 기회라 생각하고 모처럼만에 맛은 보장 못하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잔치상을 차려보려고요...
ㅋㅋ 맛이 없을까 많이 걱정은 되지만 아버님이 저의 맘을 알아주실꺼라 믿거든요..^^
"늘 그자리에서 묵묵히 지켜주시는 아버님...그런 아버님이 계시기에 저희들은
든든하고 힘이난답니다.."
"그러니 아버님 건강하시고 앞으로는 기쁜일들로만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아버님 생신 축하드려요~~!!
신청곡은....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