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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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영풍 석포제련소 카드뮴 유출 관련 무죄 선고···납득할 수 없다 반발
낙동강 최상류 지역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의 유해 물질 카드뮴 유출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최근 법원이 전현직 임직원 7명과 법인에 대해 검사 제출 증거가 부족하다며 모두 무죄를 선고하자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카드뮴이 유출되고 있지만 제련소에서 유출했다고 ...
이상원 2024년 11월 22일 -

[만평] 대구학교 비정규직 "단지 전국과 동등한 노동조건을 원할 뿐인데"
학교 비정규직으로 구성된 대구 학교 비정규직 연대 회의가 11월 21일과 22일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학교 급식실에서 지금까지 11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했지만,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려는 대구교육청의 노력은 거의 없고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유인데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이상원 2024년 11월 22일 -

[만평] 부적격-적격 오가는 막장 대구시 인사
대구시가 오페라하우스 관장을 뽑기 위한 공모 절차를 밟았지만, 모든 후보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적격자 없음' 판정을 내리고 최근 재공모 절차를 통해 시장의 낙점까지 받았다는데요.문제는 새 관장 낙점자가 1차 공모에서 부적격자로 분류됐던 후보인 데다, 최근 직원과의 문제로 대구시 감사에서 징계까지 받은 사...
이태우 2024년 11월 22일 -

'소설' 대구·경북 낮 최고 10~14도···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11월 22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바람 불고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4.5도, 안동 3.8도, 청도 영하 0.4도 등이었습니다.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3도 등 10~1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
손은민 2024년 11월 22일 -

[3보] 경북 경산 자원순환 시설 화재 6시간 40분 만에 완진···2억 5천만 원 재산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1월 21일 오후 3시 40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자원순환 시설에서 난 불이 6시간 4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현장에 있던 직원 3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70여㎡ 규모 건물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인접한 공장 1개 동도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
손은민 2024년 11월 22일 -

대구 달서구서 음주 SUV 차량 편의점 돌진···"면허 취소 수준"
11월 21일 오후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 먹거리촌에서 술에 취한 40대가 몰던 SUV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건물 유리 벽과 내부 진열장 등이 다 부서졌고 주변에 있던 행인 등 3명이 놀라 쓰러지면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40대 남...
손은민 2024년 11월 22일 -

'코치진 개편부터' 삼성라이온즈…이병규 감독 떠난 퓨처스, 최일언 전 대표팀 코치 영입
별다른 영입이나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코치진 개편에는 빠른 속도감을 보입니다.한국시리즈를 마친 뒤, 이달 초 삼성은 준우승을 함께 했던 팀의 5명의 코치진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발표한 가운데 특히 박진만 감독이 정식 감독 부임과 함께 수석코치로 함께했던 이병규 전 삼성 퓨처스 감독도 ...
석원 2024년 11월 22일 -

절기 ‘소설’ 일교차 크고 바람 강해
겨울의 두 번째 절기 ‘소설’인 오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이제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나뭇가지 사이로 작은 눈발이 흩날리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4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낮 기온은 당분간 14도선 예상돼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고요내일과 모레는 다시 아침 기온이 평...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년 11월 22일 -

[2보] 경북 경산 자원순환 시설 화재,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 잡혀
사진 제공 시청자 이수용11월 21일 오후 3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장비 20여 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분여 만에 큰 불길이 잡았습니다.불이 난 곳은 폐기름을 처리하는 곳으로 기름통이 쌓인 곳에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은민 2024년 11월 21일 -

대구·경북 2024년 전세 보증사고 역대 최고···2천억 원 넘어
◀앵커▶전세사기와 역전세가 크게 늘면서 HUG의 보증 상품에 가입하고도 세입자들이 떼인 전세금을 돌려받기까지 기약 없이 기다리고만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저희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봤더니 대구는 물론 경북과 경남, 부산까지 2024년 영남권에서 전세 사고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걸로 나...
손은민 2024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