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아침 영하 추위, 낮 최고 11~15도···"일교차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11월 20일 수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7도, 포항 5.7도, 안동 영하 1.4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3도 등 11~15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

[만평] '졸속' 논란의 대구·경북 행정 통합

대구시가 2025년 상반기 국회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 통과를 목표로 12월에는 대구시의회로부터 통합에 대한 승인을 받기로 하자, 일각에서는 너무 졸속으로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더불어민주당 차현민 대구 수성구 의원 "지금 대구시장은 너무 일방적으로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을 하기 때...

[만평] 수능까지 쳤는데 의대 모집 중단?

2025학년도 수능까지 치렀습니다만 일 년을 끌어온 심각한 의정 갈등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은 여전히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중단을 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요.의사협회 비대위에 참여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2025년이 되면 더 많은 전공의, 의...

[만평] 대구·경북 대학교수,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 잇따라

11월 19일 경북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179명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는데요, 특정 집단에 편중된 인사, 비선 실세 개입 의혹 등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최근 대구대학교, 국립안동대 등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안승태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

2023년과 다르다?···삼성라이온즈의 '조용한' 스토브리그

불펜 보강이란 목표를 밝힌 삼성라이온즈가 상대적으로 조용한 스토브리그를 보내며 2023년과는 다른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 종료 10여 일이 지난 시점 FA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김재윤을 영입했던 삼성은 이번 시즌 마감 이후, 3주가 지나도록 영입이나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펜...

낮과 밤 기온 차 10~15도…건강관리 유의

오늘도 날이 많이 춥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2도, 안동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기온이 낮아 쌀쌀합니다. 당분간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고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첨단 기계·소재·부품 최신 트렌드는?···대구 국제 기계산업 대전 개막

◀앵커▶첨단 기계와 소재, 부품 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보여주는 '2024 대구 국제 기계산업 대전'이 개막했습니다.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기업들의 실용적인 기술과 세계의 첨단 기술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초정밀 제어와 환경성이 보강된 이번 전시회 소식, 김철우 기자가 전해 드...

"대통령은 해고다"···대구·경북서 잇따르는 시국선언

◀앵커▶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와 경북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11월 19일 경북대에서도 시국선언문이 나왔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두 배가 넘는 179명이 동참했습니다.변예주 기자입니다.◀기자▶학교에 '민주주의를 요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심 법원도 "대구MBC 수돗물 필터 남세균 검출 보도 허위 아냐"

◀앵커▶대구문화방송은 지난 2022년, 달성군의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 남세균이 검출되었다는 보도를 집중적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 보도가 허위라며 법원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실이라고 판결했습니다.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대구고등법원 제2민사부는 지...

경북도의회 "대구에 군위 넘긴 게 '원죄'"···화물터미널 질의는 '맹탕'

◀앵커▶경북도의회 건설 소방위원회가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를 상대로 행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도의원들은 신공항 추진에 있어 대구시에 계속 주도권을 잃고 있다며, 군위군을 대구시에 넘긴 게 '원죄'라고 표현하며 아쉬워했습니다.반면, 신공항 사업의 최대 현안인 의성 화물터미널 위치 문제에 대해선, 이렇다 할 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