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다대구 앱' 신규 2종 서비스 추가

대구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 앱 '다대구'에 건강 진단 결과서 발급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다대구 앱을 통해 식품업이나 위생업 종사자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건증을 발급받아 모바일 형태로 보관하고,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구·경북 낮 최고 10~14도 '쌀쌀'···동해안 강풍 주의

대구·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11월 19일 화요일도 춥겠습니다. 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3도 등 10~14도의 분포에 머물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박찬대 "김건희 특검 거부는 정권 몰락 신호탄···하루라도 일찍 매 맞는 게 이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 거부는 윤석열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1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만일 윤 대통령이 다시 거부하면 김건희 특검법만 3번째, 취임 이후 모두 25번째 거부권 남발"이라면서 "특검은 위헌이라는 윤 대통령과 국민...

경북 2023년 외국인 주민 13% 늘어···경북 인구 4.6% 차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기준 경북의 외국인 주민 수가 11만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1만 3천여 명, 13% 증가했습니다.지역별 외국인 주민은 경산이 2만 1,832명, 경주 2만 1,050명, 포항 1만 2,895명 순이었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25.5%, 태국 15.4%, 중국 1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경상북도는 외국인 주민...

[심층] 본격적인 대학 입시 시작···내 점수로 어디에 갈 수 있을까?

21년 만에 이른바 N수생이 최대로 몰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23년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11월 16일부터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대부분 대학이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이재명 대표,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기소돼···재판 5개로 늘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시설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이 대표를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예산 1억 653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 관용차를 공무와 무관하게 쓰고, 과일과 샌드위치 ...

경북 영풍 석포제련소 카드뮴 오염 관련 임직원 11월 20일 선고 '주목'

경북 영풍 석포제련소의 카드뮴 유출과 관련해 전현직 대표이사 등에 대한 선고가 11월 20일 있습니다.석포제련소는 2015년부터 천여 차례 카드뮴을 누출·유출해 지하수를 오염시킨 혐의로 전현직 대표이사 등 7명과 법인까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제련소 하부의 오염 토양 규모가 71만 톤에 이르는데도 관할 지자체...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안이 반영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합성 영상 등으로 인한 성범죄, 명예훼손, 사기 등의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유통을 방지하기 ...

2025학년도 포함 최근 10년 수능에 독도 문제 출제

사진 제공 경북교육청최근 10년간 거의 해마다 대학 수학능력 시험에서 독도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독도 교육과 정책의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자평했습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에 따르면 11월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 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약손+]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바로 알기 ⑧치매 진단 방법은?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중 건강한 노년 최대의 적은 치매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고령화 사회의 그늘’로 불리는 치매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지, 신경과 전문의 권오대 교수와 알아봅니다.[이동훈 MC]사실 증상만으로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