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소방본부, 자원 순환 시설 화재 예방 대책 추진

사진 제공 경상북도경북에 있는 자원 순환 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경북소방본부가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11월 19일 상주의 한 자원 순환 시설에서 불이 났고, 앞선 8일 경주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이달 들어 5건의 불이 났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원 순환 시...

경북 청도군에 빈집 502개···"효율적으로 정비해 활용"

경북 청도군에 있는 빈집이 50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청도군은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한 결과 502개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활용이 가능한 1등급 빈집은 151개, 관리 대상인 2등급 빈집은 321개, 정비 ...

홍준표 "당원 게시판 논란, '드루킹'과 다를 바 없다···두둔하는 '레밍'들, 측은하고 초라해"

홍준표 대구시당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그렇게 해서 여론 조작하는 것은 명태균, 김경수, 드루킹과 다를 바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1월 20일 자신의 SNS에 "당원 게시판 논란의 본질은 누구라도 그런 말 할 수 있다가 아니고 ...

대구·경북 목요일도 쌀쌀···아침 최저 0~7도

11월 20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늦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4.3도, 상주 13.4도, 영천 14도 등을 보였습니다.목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4도 등 0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5도 등 12도에서 ...

홍준표 대구시장 "경상북도가 TK 행정 통합에 적극 대응해달라"

홍준표 시장은 11월 20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 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추진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 "행정 통합을 가정하더라도 대구시 신청사 규모는 그...

국민의힘 "민주당의 방위사업법 개정은 'K-방산' 미래 위협···북한 눈치 보기 정치적 포석"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방산 수출 미래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방위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방산물자의 수출 절차가 길어지는 등 납기일의 불확실성이 생기고, 국회 동의 과정에서 수출 상대국에 기밀...

한국도로공사-현대차·기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정보 공유

사진 제공 한국도로공사한국도로공사, 현대차·기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한국도로공사의 차량 검지기(VDS)와 근거리 전용통신(DSRC) 등을 통해 수집한 사고 정보, 실시간 작업 정보, 사고 위험 구간 등 8가지 정보와 현대차·기아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한 정지차 발생 구간, 역주...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건강 문제로 구정 업무 차질" 사과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그동안 불거진 건강 이상설과 업무 공백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윤 청장은 "지난해 말부터 건강이 좋지 못해 연가와 병가를 쓰면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며 직무 수행에 차질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그러면서 "연말까지 건강을 회복해 정상 업무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

대구 중구 동성로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 열려

'2024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가 11월 22일부터 이틀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립니다.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초콜릿과 과자, 케이크 등 디저트 제품을 선보입니다.대구 뮤지컬팀 '딤프'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길거리 토크쇼, 버스킹 존도 마련됩...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경북 경산에서 연탄 나눔 봉사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한의대는 경산시 하양읍의 저소득 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해 두 대학 학생과 교직원 6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습니다. 봉사자들은 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길에서 연탄을 한 장씩 전달하며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