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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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혁신' 강조하며 통폐합했는데···무더기 '위법' 적발된 대구행복진흥원
홍준표 대구시장, '혁신' 강조하며 4개 기관 통합한 대구행복진흥원···위법·부당 행위 24건 적발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에 따라 4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대구행복진흥원의 위법, 부당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2년 10월 대구사회서비스원과 대구...
박재형 2024년 10월 09일 -

[토크ON] ② '대구 연고팀' 한국가스공사, 어떤 과제 직면해 있나?
대구는 3대 프로 스포츠를 보유한 도시입니다. 프로야구와 축구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 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도 1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공사가 2021년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해 재창단한 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올 시즌에 어느 정도 성적...
김은혜 2024년 10월 09일 -

경북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 39.2%···대구는 37.5%
경북 지역 보건지소 10곳 가운데 4곳에 공보의가 배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현황에 따르면 경북은 공보의 배치 대상 보건지소 209곳 가운데 82곳, 39.2%에 공보의가 없습니다. 대구는 8곳 가운데 3곳 37.5%입니다. 2023년 공보의 미배치율...
조재한 2024년 10월 09일 -

대구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대구시는 농작업과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환자의 46.5%가 10월과 11월 가을철에 집중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드...
박재형 2024년 10월 09일 -

창단 첫 KBL컵대회 4강 도전 가스공사…서울삼성과 예선 마지막 경기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KBL컵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한 번도 통과하지 못했던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첫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9일 오후 2시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4 KBL컵대회 A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서울삼성과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승리한다면 팀 최초 4강행을 결정합니다.상무, 삼성과 함께 A조 ...
석원 2024년 10월 09일 -

‘한글날’ 맑고 낮과 밤 기온 차↑…경북 동해안 가끔 비
한글날인 오늘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안개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대구,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해서요. 안개가 걷히고 가을볕이 내리쬐면 낮 기온이 최고 24도 안팎까지 올라...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년 10월 08일 -

훈민정음 해례본과 함께 하는 제578돌 한글날
◀앵커▶10월 9일은 오백일흔여든 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신 뜻을 해마다 기려 왔지만 대구 시민은 올해 의미가 좀 다르고 깊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훈민정음해례본'을 옆에 두고 맞는 첫 한글날이라 그렇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대구 간송미술관에서 관객의 발걸음이 잦은 ...
이태우 2024년 10월 08일 -

"자정까지 애 봐준다고요?"···마을 공동체가 아이 돌봄 참여
◀앵커▶아침부터 자정까지,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경북형 돌봄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무너져 가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려 마을의 어른들이 아이를 함께 키워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육아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건데요. 한국형 돌봄의 모델을 만든다는 취지로 'K 돌봄 6000'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
김철우 2024년 10월 08일 -

포항시 신규 생활 폐기물처리시설에 천억 지원···입지 선정 가능할까?
◀앵커▶포항시가 대표적인 기피 시설 중 하나인 화장장을 인센티브를 통한 공모로 최근 부지를 정했는데요.이제는 10년 뒤 사용이 끝나는 생활 폐기물 소각장과 매립장 대체 부지를 찾는 일입니다.시는 유치 지역에 천억 원에 이르는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과연 유치하겠다고 나설 주민이 있을지 좀 더 지켜볼 일입니...
이규설 2024년 10월 08일 -

'국감 단골' 영풍 장형진 고문 불출석에 증인 재채택···청문회 언급도
◀앵커▶영풍 석포제련소가 국정감사의 단골 소재로 등장한 게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수년째 이어진 환경오염 논란에 이어 비소 가스로 인한 노동자 사망 사건까지 더해져 2024년에도 강도 높은 공세가 예상됐는데요.이번 국감에선 영풍의 실질적으로 소유한 장형진 고문이 사상 처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끝내 불출석해 ...
엄지원 2024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