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스포츠+] ③ '대구'로 돌아왔다···가스공사의 새 얼굴, '최진수' '최창진'

'대구'가 익숙한 2명의 선수가 대구한국가스공사와 다가오는 시즌부터 함께 합니다. FA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주목한 건 팀의 부족한 높이와 김낙현의 이탈로 빈자리가 생긴 가드 포지션, 대구와 인연 깊은 2명의 선수가 그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무대를 일찌감치 경험하며 NCAA 디비전1 소속 선수로도 활약했던 ...

[심층] 대구 심근경색 환자 10명 중 3명만 '골든타임' 안에 응급실 도착···나머지 7명은?

자료 제공 동북지방통계청대구 지역 심근경색 환자 10명 중 3명만 치료의 '골든타임'인 발병 후 2시간 안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대구·경북 의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으로 대구·경북 지역 응급실 이용 환자의 발병 후 응급실 2시간 미만 도착 비율은 대...

지난 6주간 대구·경북 온열질환자 45명···"열탈진, 열사병 주의"

때 이른 폭염에 대구·경북에서는 2025년 벌써 4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통계를 보면 대구·경북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돈 지난 5월 20일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후 6월 27일까지 6주 동안 대구는 13명, 경북 32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전국적으로는 6월 27...

경북 포항서 제트스키 타던 30대, 보트와 충돌해 숨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6월 28일 오후 2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방어리항 인근 바다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30대 남성이 모터보트와 충돌했습니다. 바다에 빠진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낮 최고 37도까지 올라···대구·경북 전역 폭염특보

일요일인 6월 29일은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매우 무덥겠습니다.현재 대구와 경북 경산, 구미, 청도, 칠곡, 김천, 의성, 영천, 경주, 포항에 폭염경보, 그 외 경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포항에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6.2도에 머물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일요일 낮 최고 기...

경북 청도군 파크골프장, 7월~8월 야간 개장

경북 청도군 파크골프장이 7월과 8월 두 달간 밤에도 문을 엽니다.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청도군 파크골프장은 2024년 여름에도 야간 개장을 통해 881명이 이용하기도 했습니다.청도군은 군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를 반영해 2025년에도 야간 개장을 하게 ...

경북 경산시, 기초생활 수급 노인·장애인 1인 가구에 잔고장 무상 수리

경북 경산시가 기초생활 수급 노인과 장애인 1인 가구에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 사업을 합니다.전등이나 수도꼭지, 문손잡이 교체 등 생활 소모품을 방문해 고쳐주거나 교체해 주는 복지서비스입니다.경산시는 가구당 연간 최대 7만 원 이내의 수리 재료비를 지원하고, 출장비와 인건비는 경산시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합니다...

경북 구미시 추모 공원, 윤달 개장 유골 화장 회차 증설 운영

경북 구미시 추모 공원이 2025년 윤달에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화장 회차를 늘려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2025년 윤달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이 기간에 개장 유골 화장 회차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립니다.구미시 추모 공원은 개장 유골 화장 회차 증설로 일반 화장을 하는 유족들이 불...

[심층] 8천 명의 피해자가 남긴 교훈···"4대강 녹조 방치하면,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 된다"

지구 온난화로 낙동강의 녹조 현상이 심해지며 남세균 독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금처럼 방치할 경우 조용한 살인자로 불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참사가 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8천 명의 피해자가 남긴 교훈2025년 5월 말 기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신고자는 8,011명에 달합니다. 이...

[위클리키워드] 파행

증인과 참고인이 단 한 명도 없이 진행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끝이 났습니다.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얻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청문회는 검증의 장이 아니라 정쟁의 각축장이었습니다. 도덕성 검증은 인신공격으로, 정책 질의는 사라진 채 고성과 막말만 난무했습니다. 후보자의 불투명한 자금 흐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