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025 농업기술박람회,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에서 열려

경상북도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합니다.이번 박람회는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경주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경상북도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 농업, 한류 음식,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핵심 기술을...

2025 경북 농식품 대전, 대구 엑스코에서 6월 7일까지 열려

경상북도는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5 경북 농식품 대전'을 엽니다.2025년으로 11회째를 맞는 경북 농식품 대전은 식품 기업 189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시장의 최신 경향을 보여줍니다.도내 식품기업들의 수출과 국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와 식품 산업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쓰레기 소각하다" 경북 청도군 주택에서 불···1명 다쳐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4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8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44㎡ 규모 1층짜리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불...

경북 포항 영일만대로서 역주행 SUV, 화물차 충돌···20대 운전자 숨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5일 오전 0시 45분쯤 경북 포항시 영일만대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2.5톤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SUV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20대 화물차 운전자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경찰은 왜 사고가 났는지 정확한 경위를 ...

[만평] 이재명 대통령 "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 것"

6월 4일 21대 대통령으로 새롭게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통해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내란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겠으며, 파괴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 국민통합을 이뤄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이재명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입니...

[만평] 국민의힘,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 나서야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거대 여당인 민주당에 맞서며 당을 재건해야 하는 처지가 됐는데요, '내란당'이라는 오명을 벗고 당내 극심한 갈등을 봉합할 동력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는데요.신동욱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단장 "국민의힘은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 뜻을 깊이 ...

[만평] 대구·경북 경제단체, 새 대통령에 지역 균형 발전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기대

대구·경북 지역 경제단체들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는데요,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특히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기대했어요.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국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심화하고 ...

대구·경북 낮 최고 25~30도 '맑음'···일교차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6월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5.5도, 안동 12도, 포항 17.7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 김천·구미 30도 등 25~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절기 '망종' 맑고 자외선 강해···오존 '나쁨'

오늘은 여름의 3번째 절기 '망종'입니다. 목요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데요. 낮에는 대구 29도, 안동과 포항은 28도, 김천은 30도까지 기온이 껑충 올라 덥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요. 큰 기온변화에 대비해 낮과 밤 옷차림에 신경 잘 써주...

대선 직후 임성근 전 사단장 소환···검찰 수사, '혐의없음' 경찰과 다를까

◀앵커▶윤석열 정부 당시 폭우 실종자 수색 작전 때 무리한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6월 4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임 전 단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는 검찰을 향해 서둘러 마무리 지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6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