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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구 23.22% 경북 25.52% 득표···최종 투표율, 대구 80.2% 경북 78.9%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60% 이상의 지지를 보내 보수세가 강한 지역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대구에서 23.22%를 득표해 지난 대선 21.60%에 비해 1.62% 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고향인 경북에서 선전을 기대했지만 25.52% 득표해 ...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국립현충원 참배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선서가 6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인 로텐더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새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당선 즉시 국정 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기를 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취임 선서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

이재명 49.42% 득표, 역대 대선 '최다 표' 기록···과반은 실패

이재명 대통령은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지만, 투표자가 늘면서 1,728만여 표를 얻어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이 대통령은 1,728만 7,513표를 얻어 득표율 49.42%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1,439만 5,639표, 득표율 41.15%를 기록해 이 대통령...

대구·경북 낮 최고 24~29도···맑고 일교차 큰 날씨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6월 4일 수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3.4도, 안동 12.4도, 포항 18.1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등 24~29도로 전날만큼 덥겠습니다.종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될 수 있습니...

삼성라이온즈 "8연승은 힘들어"…또 SSG에 막혔다, 연패는 피해야

연승의 길목에서 다시 SSG와 만난 삼성라이온즈가 우승 시절 맛봤던 8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3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대결에서 삼성은 홈런 2방씩을 주고받았지만, 결국 4-6으로 경기를 내주며 연승 행진을 7경기에서 마감합니다.퀄리티...

동명이인 확인 없이 투표 실수...선관위 스스로 신뢰 무너뜨려

대통령 선거 당일 경기도 일산에 이어 대구 수성구에서도 선거 사무원의 투표자 신분 확인 실수로 동명이인이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투표하는 일이 발생해 선관위 스스로 불신을 불러오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본 투표는 사전 투표와 달리 거주 지역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지만, 이 2건 모두 동명이인이 ...

대구서도 동명이인 투표 소동‥선관위 "신분 확인 착오"

대구 수성구에서도 동명이인이 지정된 투표소가 아닌 다른 투표소에서 투표한 사실이 밝혀져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6월 3일 낮 12시 20분쯤 50대 여성 박 모 씨는 대구 수성구의 한 투표소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서명을 하고 투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선관위에 따르면 앞서 낮 12시쯤 이 여성과 이름...

오후 3시 기준, 대구·경북 투표율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아

6월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게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사전 투표율을 합산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8.7%로 지난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보다 0.6% 포인트 높습니다. 오후 3시 기준 대구의 투표율은 67.1%로 전국 평균보다 1.6% 포인트 낮...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 운동원 폭행' 엄정한 처벌 촉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민주당 선거 운동원이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6월 2일 대구 북구을 지역위원회에서 선거 유세 중 채장식 북구 의원이 시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라면서 "연이은 민주당에 대한 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이야기를 ...

대구서도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이미 서명‥50대 투표 못 해

대구에서도 투표하러 간 유권자가 자신의 선거인명부에 이미 서명이 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 낮 12시 20분쯤 대구 수성구에 사는 50대 여성 박 모 씨는 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에 누군가 자신의 이름으로 서명을 하고 투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박 씨는 결국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