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사전 투표율 최하위 TK, 3일 오전에 높은 투표율..사전 투표 불신 반증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였던 대구, 경북은 대통령 선거 당일인 6월 3일 오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이는 사전 투표의 안전성을 믿지 못하는 대구, 경북 유권자들이 본 투표가 시작되자 대거 투표장을 찾아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런 현상에 대해 후보와 정당은 각자 유...

유세차 시끄럽다며 구의원 등 선거운동원 폭행하고 욕설한 10대 검거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대구에서 유세차량이 시끄럽다면서 선거운동원을 폭행하고 욕설을 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대구강북경찰서에 따르면, 6월 2일 오후 6시 40분쯤 대구시 북구 운암역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유세차량을 맴돌던 10대 남성이 시끄럽다면서 소리를 지르고, 선거 운동을 방...

[심층] 대구 기업 4곳 중 1곳 "업무에 AI 활용"

대구지역 기업 4곳 중 1곳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소재 기업 243개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75.3%가 '활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활용한다'는 응답은 24.7%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

오후 1시 기준, 사전 투표율 합산한 대구 투표율 59.3%..2번째로 낮아

6월 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사전 투표율을 합산한 대구의 투표율은 59.3%로 전국에서 2번째로 낮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사전 투표율을 더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2.1%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 포인트 높습니다. 오후 1시 기준 대구의 투표...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 대구·경북이 전국 1·2위..사전 투표율 포함 안 돼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에서 투표율 '전국 꼴찌'를 기록했던 대구에서 본 투표율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 3일 오전 11시 기준 사전 투표율을 제외하고 대구의 투표율이 2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역시 사전 투표율이 낮았던 경북 투표율은 11시 기준 21.4%로 전국 2번째로 ...

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겠고 일교차 커

6월 3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안동 27도를 비롯해 구미, 경산 28도, 포항 25도 등 22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오후까지 대구·경북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독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전망...

경상북도, '경북 PRIDE 기업' 신규 모집

경상북도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2025 경북 PRIDE(프라이드) 기업'을 신규 모집합니다.경북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나 지식기반 중소기업 중에 중소 제조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 원 이상, 지식기반 중소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조건을 ...

대구시, 지하차도 24곳에 침수 대비 진입 차단 시설 설치

대구시가 지하차도 24곳에 침수에 대비한 진입 차단 시설을 설치합니다.이는 태풍과 집중 호우, 하천 범람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지하 차도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구시는 국비 38억 원, 시비 31억 원 등 6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신천대로 12곳과 서변·고촌·율하 지하차...

[백투더투데이] "저 때 집을 샀어야" 1970년~90년대 대구 부동산 요충지

전국이 다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대구 역시 땅값이 비싼 것으로 알려진 곳은 고층 아파트와 학원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좋은 학원'에 애들을 보내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그 주변 아파트값까지 올려놓는 셈인 건데요, 하지만 이런 현상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스포츠+] 대구FC '새로운 수장' 김병수 감독 말·말·말···"선수들은 더 위대해질 것"

연패와 부진, 최하위까지 추락한 대구FC를 향해서 5월까지 이어졌던 평가의 말들입니다. 위기가 커진 팀은 새로운 사령탑을 만났고, 그 첫걸음을 지난 주말 내디뎠습니다. 불과 팀에 합류한 지 3일 만이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준비 과정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대구FC는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감독의 역할, 지도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