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새해 대구시·경북도정은?…"대구 굴기 원년" "지방 성공시대"

◀앵커▶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대구시는 2023년 한 해를 30년 쇠락에서 벗어나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경상북도는 낙동강과 동해안의 기적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신년사를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홍준...

2023년 계묘년 시작···3년 만에 공식 해맞이 행사 열려

◀앵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2022년과 2021년은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가 열리지 않았는데, 3년 만에 대구·경북에서 열렸는데요.사람들은 새해 첫해를 보며 원하는 바를 이루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소원했습니다.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새벽 여명을 헤치고 붉은 기운이 서...

국민의힘 "민주당의 방탄 국회 요구, 염치없고 뻔뻔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방탄 국회’ 요구, 국민 앞에 염치없다"고 비판했습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예상 못 한 바 아니지만 민주당의 행태가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민생법안 처리에는 지금까지 나 몰라라 내팽개치며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고선 이제...

민주당 "윤 대통령 신년사, 하나마나한 얘기···국정 비전 추상적, 위기 해법 모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비전도 해답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직격했습니다.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1월 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년 기자회견을 패스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는 하나마나한 얘기들로 채워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국정 비전은 추상적이었고, 위기 ...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에 황순조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 임용

사진 제공 대구시신임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에 황순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이 1월 1일 자로 임용됐습니다.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행정고시 44회 출신으로 국민안전처 안전제도과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입정보과장, 교부세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김정기 전 기획조정실장은 1월 1일 자로 행정안전부 스마트...

이재명 "권력에 도취한 정권의 무능·오만·무책임, 좌시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 신년사를 통해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은 가까워지는 법"이라며 "지금 마주한 위기도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첫날이다. 그러나 마음이 가볍지만 않다. 민생경제가 올해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

윤 대통령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박차···기득권 타파"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새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선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마는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새해 첫날 대구·경북 맑은 날씨···월요일부터 추워져

1월 1일 대구·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8도, 경북은 3~9도 분포로 전날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군위,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월요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

대구 신천 도심구간, 대구시로 관리 일원화

대구시는 6개 구·군에 위임된 신천 도심구간 관리 권한을 1월 1일부터 대구시로 일원화해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우선 하천 기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리실태를 점검해 신천 공간의 계획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구시는 6개 구·군이 분산 관리하는 동안 비계획적으로 시설물이 ...

1월 1일 코로나 19 대구 2,477명·경북 2,787명 발생

1월 1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477명, 경북의 확진자는 2,787명입니다.사망자는 대구 4명, 경북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대구 1,866명, 경북 1,953명입니다.코로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39.1%, 경북 42.7%입니다.재택 치료자는 대구 1만 5,800여 명, 경북 1만 6,700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