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낙동강 살리기 큰 별' 김상화 대표 별세

50년간 낙동강 살리기 운동에 투신해온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가 별세했습니다.음악 학도였던 김상화 대표는 1973년 낙동강 도보 답사에 나섰다가 낙동강이 오염되고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김 대표는 지난 1991년 구미 페놀 사태가 발생한 이후 낙동강공동체라는 환경단체를 만들어 ...

경북 감염병 관리 평가, 포항북구보건소 '대상'

경상북도의 2022년 감염병 관리 평가대회에서 포항북구보건소가 대상을 받았습니다.감염병관리과 소관 업무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은 경주보건소와 봉화보건소, 우수상은 칠곡보건소와 예천보건소가 받았습니다.포항북구보건소는 포항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경주보건소는 동절기 예방 접종률 제고 방안, 봉화보...

경상북도-SK스토아, 농특산물 판로 확대 협약

경상북도와 SK스토아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이 합쳐진 이른바 T-커머스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섭니다.경상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SK스토아는 마케팅과 기획 할인행사 지원,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힘쓰기로 했습니다.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

"4년 뒤 대구 떠날 홍준표, 볶음 땅콩 같은 행정 한다"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볶음 땅콩 같은 행정을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강 위원장은 12월 20일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 21' 조찬 토론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볶음 땅콩을 먹으면 땅...

[뉴스+] 2023년은 ‘뉴노멀(New Normal)'의 시기

2022년 한해 전 세계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리, 채권, 환율에 유가까지 참 변동성이 컸습니다. 미국은 12월 13일(현지 시각) 0.5% 포인트를 올리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 조절을 했는데요, 시장의 예측대로 금리는 올라갔지만 그 이후 전 세계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금리 인상을 촉발한 ...

경북 학교 급식 식품비 22%·운영비 12% 올리기로

경북교육청은 물가 상승에 따라 2023년도 학교 급식 식품비 단가를 22% 올리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평균 식품비는 한 끼에 4,356원이 되고, 전기와 수도, 가스비 등 운영비도 12% 올립니다.경북교육청의 2023년도 급식예산은 식품비 1,679억 원, 운영비 350억 원, 인건비 1,486억 원 등 모두 3,515억 원이...

코로나 19 확진, 대구 3,625명·경북 2,748명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12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3,625명, 경북 2,74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대구는 326명, 경북은 131명 줄었습니다.사망자는 대구에서 2명, 경북에서 3명 나왔습니다.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36%, 경북 31.3%입니...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TK 방문…당권주자 공략 본격화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룰을 당원 투표 100%로 개정하면서 차기 당권 주자들의 대구·경북 공략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2월 20일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 을 당원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나흘간 지역 당원 협의회를 돌면서 핵심 지지층들과 접촉할 예정입니다.앞서 지난 7일부터 ...

한파 지속 낮에는 영상권 회복 내일 비나 눈 예상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7.1도, 구미 영하 7.9도, 안동 영하 12.9도, 포항 영하 3.9도 등으로 추위가 이어졌습니다.낮에는 대구 6도 등 2~7도 분포로 월요일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12월 20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

아침 쌀쌀, 낮 평년 수준 예상…기상특보 발효중

12월 19일에 이어 오늘도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현재 대구의 기온 -6도, 안동 -12도, 청송은 -13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청송을 포함해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도 최장 닷새째 발효되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화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 올라 2도에서 7도 예상되고요. 평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