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속보] "그날 상황 밝혀지나?"···경찰, 12.3 내란 후 '대통령경호처 비화폰 서버 기록' 첫 확보

경찰이 12·3 내란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경호처의 비화폰 서버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박종준 전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또, 윤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과 업무폰 등을 압...

경북도교육청, 전국 최초 '2025 경북형 사회정서 학습' 전면 시행

사진 제공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경북형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경북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인 ‘2025 경북형 사회정서 학습’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형 사회정서 학습은 교육부가 개발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6차시 ...

대구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 체포···'순찰차 몸으로 막은' 동료도 경찰에 붙잡혀

대구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남성은 5월 23일 새벽 2시쯤 서구 평리동의 한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행인에게 시비를 걸며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경찰관이 자신을 제지하자 차...

국제소방안전박람회, 5월 28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소방·안전 산업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5월 28일 엑스코에서 개막합니다.2025년으로 21번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427개 기업이 1,52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 소방 기술, 개인 보호 장비, 무인 소방 로봇과 드론, 소방 차량 등 첨단 소방 기술을 선보입니다. 특히 독일 방화 섬유 전문 기업...

[목요논박] ② ‘호텔경제론’·‘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 공방

지난 18일 TV토론회에서 나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호텔경제론’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를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텔경제론’에 대해 일각에서는 “에너지 공급 없이 달리는 설국열차 상상하냐”는 말이 나오고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에 대해서는 “지역 소외를 ...

[약손+]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혀 질환’ ③커피를 많이 마시면 구취가 심해진다?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하고 소리를 만들어 정교한 발음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이 바로 ‘혀’입니다. 혀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지표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혀를 ‘입속의 청진기’라고도 부르는데요. 가벼운 증상이라도 무심코 넘겼다가는 질병의 ‘쓴맛’을 볼 수 있는 혀 질환에 대해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

이주호 권한대행, APEC 7차 준비위 열어 성공 개최 강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년 10월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준비를 부탁했습니다.이주호 권한대행은 5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PEC 7차 준비위원회를 열어 항공과 수송, 의료 대책 등을 논의하면서 "경주에서 열리는 A...

대구시, 낙동강 녹조 대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주요 대책은 매곡·문산 취수장에 수류 분사식 녹조 저감 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조류 차단막을 여러 겹 설치해 녹조의 정수장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또 조류로부터 안전한 낙동강 원수를 취수하기 위해 표면보다 5미터 깊은 곳에서 ...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 숲 조성 검토

경상북도는 육상 풍력 발전단지가 산불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산불 피해 지역에 풍력이나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숲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산불 피해 5개 시군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풍력 사업 기초 자료와 기존 사업 중복 여부, 산불 피해 지역 생태 자연도 등급 등의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대구시, 'AI 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 최종 지정

대구시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돼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특구는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 제조 존과 수성 알파시티 중심의 AI 혁신 존으로 구성되며,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사업비 248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구시는 대동 로보틱스, 베어 로보틱스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