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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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경북 일부 교사, 자신도 모르게 국민의힘 교육 특보 문자 임명장 받아
이틀 전 대구와 경북 일부 교사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국민의힘 교육 특보 임명장을 휴대폰 문자를 통해 받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공무원의 법에 따라 정치 운동을 할 수 없는데, 해당 교사들은 정당 가입도 개인정보 활용 동의도 한 적 없다며 황당하고 불안한 모습인데요.임명장을 받은 대구의 한 고등학교 현직 교사 "학...
이상원 2025년 05월 23일 -

[만평] 대구FC 감독 선임 지연은 신중한 접근 탓?···6월까지 미루려나
프로축구 대구FC가 최악의 부진 속에 2년 연속 리그 초반에 감독이 떠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참다못한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는데요.서면을 통해 답한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 "감독 선임이 지연되는 건, 우리가 선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군과의 ...
석원 2025년 05월 23일 -

[만평] 'TK 일당 독점' 타파할 전환점 될 수 있을지 관심 집중
비상계엄, 탄핵, 후보 교체 등으로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에 실망을 느낀 보수 지지층이 이탈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번 대선이 'TK 일당 독점' 구조가 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요.이소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중도 노선을 받아들일 수 있는 보수 유권...
이상원 2025년 05월 23일 -

대구·경북 종일 대체로 흐림···낮 최고 17~23도
5월 2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바람 불고 흐리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3.7도, 안동 10.3도, 포항 12.3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2도 등 17~23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도가량 더 낮겠습니다.토요일도 흐리겠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지역에 5~10mm...
손은민 2025년 05월 23일 -

경북 청송 면봉산 기상레이더 관측소 창고서 불···3시간 반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5월 22일 오후 1시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 면봉산 기상레이더 관측소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0여㎡ 규모 창고와 안에 있던 제설 장비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
손은민 2025년 05월 23일 -

4번째 팀 영봉승 삼성라이온즈…레예스 인생투·구자욱 결승 2점포
시즌 4번째 무실점 승리를 거둔 삼성라이온즈가 5월 첫 시리즈 스윕 승과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22일 저녁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레예스의 KBO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과 구자욱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승...
석원 2025년 05월 23일 -

주말까지 평년 기온 이어져···자외선 유의
계절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봄의 끝자락 봄 날씨 즐기기 좋겠는데요. 금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13도, 안동 11도, 포항 12도로 출발하는데요. 낮에는 최고 22~23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고요. 봄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낮과 밤 기온 차에 유의하셔야겠습...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5년 05월 23일 -

무너지는 의료 현장···대선 후보들의 공약은?
◀앵커▶2024년 초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과 그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특히나 지역은 수도권과의 의료 불균형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그런데도 이번 대선에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보건의료 정책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 모습인데...
조재한 2025년 05월 22일 -

'길어지는 부진의 늪' 대구FC, 서포터즈 성명서까지···구단 답변은 아쉬워
◀앵커▶지난주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대구FC는 시즌 9번째 패배로 최하위 추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부진이 길게 이어지자, 대구FC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성명서를 통해 구단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기까지 이릅니다.구단의 답변은 나왔지만, 팬들의 우려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
석원 2025년 05월 22일 -

"뺏어라" vs "지켜라"···TK 표심 잡기 위해 총력
◀앵커▶대선을 불과 열흘가량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이 대선 후보들 사이에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에선 최다 득표율을 노리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집토끼를 지켜야 한다며 득표율 사수에 나섰는데요.새로운 보수를 표방하는 개혁신당에서도 대구·경북 표심을 잡기에 총력전을 펴는 모양새입니다.보도에...
권윤수 2025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