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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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 대책위 꾸려 대응
지난 10월 25일 화재 피해를 당한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이 시장 정상화를 위한 사고 수습 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상인들은 앞으로 대책위를 통해 대구시와 도매시장 4개 청과 법인에 겨울철 시장 운영 방안 등 시장 정상화에 의견을 내고 조율할 방침입니다.대책위 관계자는 대구시 자료에 따르면 화재가 난 건...
김은혜 2022년 11월 02일 -

울릉도에 공습경보 발령…오후 2시에 해제
북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울릉군에 따르면 11월 2일 오전 8시 55분 울릉 전역에 설치된 14개 사이렌에서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됐고 공습경보는 10여 분간 이어지다 오전 9시 8분에 해제됐습니다.북한이 쏜 미사일은 울릉...
이상원 2022년 11월 02일 -

법률구조공단, 이태원 참사 관련 법률지원단 운영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법률지원단을 운영합니다.대구 등 전국 18개 지부에 설치된 법률지원단은 소속 변호사 등 70여 명으로 꾸려졌으며 피해자와 유족은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에 해당하는 피해자들은 원할 경우 민사소송 진행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2022년 11월 02일 -

구미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점검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합동 점검을 합니다.구미시가 어린이집 통학버스 274대의 통학버스 신고와 운행기록 작성 여부를 확인하고, 통학버스 가운데 연식이 8년 이상 된 42대는 3개 기관이 합동 점검을 하는 방식입니다.이번 점검에서는 종합보험 ...
서성원 2022년 11월 02일 -

경상북도, 건축법 위반 행위 집중 점검
경상북도가 건축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합니다.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가 등에서 불법 증축이나 용도 변경, 구조 변경 같은 건축법 위반 행위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일제 점검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시·군 중심가에 있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을 중점 점검합니다...
서성원 2022년 11월 02일 -

신장이식 후 대기기간이 미치는 영향 연구 발표
칠곡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병원 조장희 교수 연구팀은 뇌사 신장이식 대기기간이 이식 후 환자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연구팀은 국내 뇌사 신장이식 환자 1,946명과 생존 신장이식 환자 2,171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뇌사 신장이식 환자들은 생존 신장이식 환자에 비해 사...
김철우 2022년 11월 02일 -

김광열 영덕군수 등 20여 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온 김광열 영덕군수와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사무장 등 20여 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경찰은 국민의힘 영덕군수 당내 경선이 진행되던 지난 5월 초 당시 예비후보 신분이었던 김 군수가 부인 등과 짜고 조직적으로 금품 선거 운동을 지시...
김기영 2022년 11월 02일 -

"처벌보다 사과와 화해 기회 주는 학폭 대처 필요"
대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구와 대구시민을 위한 조례 만들기'에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을 해결하자는 제안이 대상에 선정됐습니다.대구의정참여연대는 감정이 격해져서 싸움으로 번지면 학교 폭력으로 신고되고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처벌하는 현재의 제도보다는, 해당 학생들끼리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는 ...
김철우 2022년 11월 02일 -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문 열어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산업단지 안에 문을 연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고 관련 기술 개발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합니다.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데이터 실증 연구와 자율주행 부품 시험, 자동차산업 빅데이터 수...
권윤수 2022년 11월 02일 -

[심층] 혐오만 커진 이슬람사원 갈등
◀앵커▶1년 반가량의 법적 공방 끝에 이슬람 사원 공사를 막지 말라는 대법원판결이 지난해 8월 나왔습니다.하지만 북구 대현동 주민들과 건축주 간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폭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접수된 고소·고발만 10여 건에 이른다고 하는데요.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 이번에는 일부...
손은민 2022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