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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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월 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별도의 설명 없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이를 두고 이 대표가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윤석열 정부의 '친일 국방'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여권이 '안보를 망치는 망언'이라며 집중 공세를 펼친 것을 다시 우회적으로 비판한 게 아니...
박재형 2022년 10월 12일 -

한화시스템, 옛 한화 구미공장으로 확장 이전하기로
방산 전자 업체인 한화시스템이 빌려 쓰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을 떠나 옛 한화 구미공장으로 확장 이전합니다.한화시스템은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구미시와 오는 2024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한화시스템은 이번 투자로 250여 명의 직원을 새로 뽑을 ...
서성원 2022년 10월 12일 -

이준석 "러시아 침략 전쟁에 윤 정부 선명한 입장 내야"
10월 7일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추가 징계받은 이준석 전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정부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추가 징계 닷새 만에 나온 첫 메시지로, 윤석열 정부를 직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러시아가 최근에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박재형 2022년 10월 12일 -

[심층] 담배도 안 피우는데···대구 급식 종사자 34.8% 폐 질환 의심
◀앵커▶학교 급식 종사자 사이에서 폐암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급식 종사자 폐암은 2021년 처음으로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았는데요.대구만 하더라도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2명이 폐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국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검사를 하고 있는데, 대구에서 이상 소견이 다른 곳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
조재한 2022년 10월 12일 -

[뉴스+] 갑자기 끼어든 차, 알고 보니···
갑자기 차선에 끼어들어 접촉 사고가 나는가 하면 다른 차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출발했다가 접촉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경찰은 이런 교통사고 150여 건을 모두 고의로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이런 보험사기에 가담한 사람은 162명, 이들이 챙긴 보험금만 9억 7천만 원에 달...
윤영균 2022년 10월 12일 -

강영석 상주시장 "대구 군사시설 유치에 총력"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시장을 만나,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을 상주시로 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군사시설 통합 유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앞서 상주시는 지난 8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계부서에 TF팀도 가동하고 있습니다.대구시는 대...
김경철 2022년 10월 12일 -

경북교육청, 각종 위원회 통폐합 추진
경북교육청이 산하 각종 위원회를 통폐합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경북교육청은 86개 위원회 가운데 조례나 규칙에 따라 운영되는 25개 위원회에 대해 운영실태를 검토하고 폐지 한 곳, 유사·중복되는 두 곳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실적이 저조한 17개 위원회는 자체 점검을 통해 폐지 또는 통폐합, 비...
김건엽 2022년 10월 12일 -

10년 사이 대구 취업자 수·고용률 늘어···실업률은 같아
대구지역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10년 전보다 소폭 늘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대구의 고용 및 소득변화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 7천 명으로 10년 전보다 4% 늘었습니다.이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 수는 36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42.9% ...
김은혜 2022년 10월 12일 -

대구·경북 낮 최고 19~22도…구름 많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안동 22도, 김천 21도 등 19~2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북 북동 산지에는 목요일 아침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목요일...
손은민 2022년 10월 12일 -

"경북 학생 1명당 현금 30만 원 지급…포퓰리즘"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학생들에게 현금 지급이 잇따르면서 교육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경북교육청은 교육 회복 학습지원금 명목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 방송통신학교 포함 학생 한 명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했습니다.제주교육청 한 명...
조재한 2022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