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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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헬기 운용 2km까지 고도 제한은 과도한 규제
군용 헬기 비행장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 대한 고도 제한은 과도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실제 군용 헬기만 운용하는 비행장에 운용하지 않는 수송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50년 가까이 고도 제한에 따른 규제를 받는 것은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규제라고 밝...
김철우 2022년 10월 14일 -

'성 비위' 경찰관 대구·경북 8명
최근 2년 동안 성 비위로 검찰에 송치된 경찰관이 대구는 1명, 경북은 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만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대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1명, 경북은 준강간 1명, 강제추행 5명,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1명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습...
양관희 2022년 10월 14일 -

[심층] 뛰는 금리에···빚으로 버틴 취약층 '벼랑 끝'
◀앵커▶한국은행이 10년 만에 기준금리를 3%로 올렸습니다.대출 금리 8% 시대도 눈앞에 닥쳤습니다. 코로나 19와 경기 침체, 고물가 상황을 빚으로 버텨온 소상공인이나 청년 등 취약계층의 부담이 특히 커지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손 기자, 전세대출은 변동금리가 많다던데 얼마나 많은 건가요?◀기자▶금융...
손은민 2022년 10월 14일 -

대구·경북 주말 나들이 가기 좋아요…다음 주 기온 뚝↓
◀앵커▶이번 주는 평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했습니다.바람도 강하게 부는 데다 일교차까지 커서 아침, 저녁으로는 난방을 하고 두터운 옷을 꺼낸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다가오는 주말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하기에 좋겠습니다.다음 주 초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0월 14일 -

대구·경북연구원, 31년 만에 '각자의 길'
◀앵커▶대구·경북 상생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대구·경북연구원이 31년 만에 결국 따로 나누어집니다. 대구와 경북 각 지역에 특화된 연구를 강화해 나가자는 게 분리 취지인데, 연구 기능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991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출연해 설립한 대구·경북연...
권윤수 2022년 10월 14일 -

해가 지면 드러나는 포항의 매력
◀앵커▶바다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경북 포항은 드라마나 SNS를 통해 잘 알려져 있죠, 그 중에서도 포항의 밤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데요,땅거미가 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밤의 향연을 보고 있으면 낮과는 또다른 볼거리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불빛 도시 포항의 밤 풍경을 이규설 기자가 ...
이규설 2022년 10월 14일 -

이자부담 눈덩이···2030·자영업자 "못 버텨"
◀앵커▶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또 단행했습니다. 지난 7월 사상 첫 빅스텝을 결정한 한국은행이 석달 만에 두번째 조치에 나서면서 대출 금리 8%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코로나19와 경기 침체, 고물가 상황을 빚으로 버텨 온 2030 청년들과 소상공인 등은 벼랑 끝에 몰리게 됐는데...
손은민 2022년 10월 14일 -

금리인상 충격 '일파만파'
◀앵커▶이렇게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가계와 소상공인,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의 고통이 커지고, 생산·소비가 감소하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이 예상됩니다. 대구는 특히 건설 주택 분야의 타격이 큽니다.공급 과잉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는데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신용 경색이 확산하면서 상당수 대형 건설 사...
김철우 2022년 10월 14일 -

[심층] 결국 나누어지는 대구경북연구원···득과 실은?
◀앵커▶대구경북연구원이 31년 만에 따로 나누어집니다.대구와 경북 각 지역에 관한 연구를 강화해 나가자는 게 분리 취지인데요.10월 13일 오후 늦게 대구경북연구원이 이사회를 열고 결정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와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군요?◀기자▶대구경북연구원의 처음 이름은 ...
권윤수 2022년 10월 14일 -

대구 가계대출 증가세 전국 최고 수준
대구지역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가계부채 규모는 2020년 74조 6천억 원에서 2022년 6월 기준 81조 8천억 원으로 2년 반 동안 9.7% 증가했습니다.증가한 금액 7조 2천억 원 가운...
이상원 2022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