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구미세관은 원자잿값 급등,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와 체결했습니다.두 기관은 산업단지 내 수출 초보 기업 지원을 위한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고, 경북지역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대상 기업지원 설명회, 수출입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유치원 급식 단가 대구 2,550원···전국 최하위권

대구의 유치원 급식비가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2022년 2학기 기준 유치원생 한 명당 한 끼 평균 식품비는 대구 2,550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가장 많은 전남 3,381원과는 800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경북은 3,226원으로 전남과 제주 다음 ...

"석 달 내 충분한 비 내리지 않으면 대구 등 가뭄 겪을 것"

석 달 내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대구와 구미, 상주 등 10곳은 겨울 가뭄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6개월 동안의 강수량이 남부지방은 평년대비 67%에 불과한 데다 다목적댐의 저수량도 지역별 차이가 커 석 달 내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대구와 경북의 9개 시·군은 가뭄을 겪을 것으로 내다...

유승민 "북, 침략 준비 끝낸단 신호···비상사태 선포해야"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과 관련해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나서서 지금의 상황을 안보비상사태로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유 전 의원은 15일 SNS에 "최근 연달아 미사일 도발을 해온 북한이 동해, 서해의 해상완충구역에 수백 발의 포사격을 함으로써 9...

축산도 '스마트 바람'…높은 진입장벽이 숙제

◀앵커▶지능형 농업 시스템인 스마트팜을 도입하는 채소와 과일 농가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이제는 축산업 분야에도 이 스마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다만, 다른 농사에 비해 매우 높은 진입장벽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기자▶경북의 한 목장입니다.환기부터 젖소별 사료량까지 자동으...

'신비의 영약' 인삼···"코로나 후유증 개선 효과"

◀앵커▶인삼은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이라 불릴 만큼 약효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 중인데, 최근 동물실험에선 코로나 후유증 개선에도 인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맛이 달고 성질이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효능이 탁월해 '신초'라고 ...

대구·경북 맑은 날씨 주말 동안 계속···큰 일교차 유의

10월 15일 토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24도, 경북은 울진 21, 청도 25도 등 21~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좋음`으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16일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도 15일과 비슷하겠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이어져

대구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10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1,109명, 경북 1,324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대구는 91명, 경북은 215명 적습니다.사망자는 대구에서 2명, 경북에서 1명 나왔습니다.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18.9%, 경북 14.8%입니다.집에...

[약손+] 수족구병② 코로나 시대, 수족구병은?

계절성 질환이자, 어린 자녀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익숙한 '수족구병'. 이름처럼 손이나 발, 입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고 발열 등의 증세가 있는 병입니다. 부모들에겐 익숙한 이름이지만 우리는 이 병에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별다른 백신도 치료 방법도 마땅히 없는 수족구병에 대해 영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

홍준표, 유승민 또 공개 저격 "탄핵 때 돌변"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당과 합작해 주군을 끌어내린 장본인"이라며 유승민 전 의원을 다시 한번 공개 저격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구 어느 유력 일간지에 김오랑 중령과 유승민 관련 칼럼을 보면서 참 뜬금없는 비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김오랑 중령은 주군을 지키려다가 죽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