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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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척추질환⑦ 수술 대신 내시경 시술?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척추 질환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하기 좋아졌지만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고 관절이 굳고 경직되면서 척추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기 좋은 시기가 됐습니다. 척추 질환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신...
윤영균 2022년 10월 11일 -

농지 불법 전용, 정부-자치단체 교차 단속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태양광발전에 이용된 전국의 버섯재배사와 축사, 곤충사육사 9천6백여 곳의 농지 불법 전용 행위를 단속합니다.농지에 산업폐기물을 매립하는 행위, 태양광 발전을 위해 농지에 가짜 버섯재배사나 곤충사육사를 설치하는 행위를 단속합니다.전국 17개 시·도에서 구성한 180여 ...
김철우 2022년 10월 11일 -

만평] 오락가락 대구 취수원 정책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10월 5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 취수원 문제에 관해 논의했는데요, 지난 4월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대구 식수를 취수하기로 맺은 이른바 '맑은 물 상생 협정' 추진에 문제가 있어 정부가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는데요.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구미시하고 했던...
이상원 2022년 10월 11일 -

대구·경북 기온 낮아 쌀쌀···12일 아침 기온 더 떨어져
10월 11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고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0.8, 안동 6.8, 포항 11.1도로 10일보다 2~3도 낮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20도 등 16도에서 21도까지 올라 10일보다 높겠습니다.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7도 등 2도에서 9도로 11일보다 2도에서...
도건협 2022년 10월 11일 -

대구·경북 빠르게 찾아온 찬바람 속 건강유의하세요
어제(10일) 설악산에는 작년보다 9일 일찍 올해 첫 눈이 내렸습니다.우리지역도 최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작년 이맘때보다도 쌀쌀한데요. 오늘(11일) 대구의 아침기온은 11도로, 한 자릿수 보이며 출발하는 곳 많습니다. 낮에는 20도에 머물며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0월 11일 -

만평] 하늘길이 열린다···'일본인 관광객 유치'
최근 출입국 방역 절차가 완화되면서 코로나 19 유행으로 급감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데요.11월 대구국제공항에 일본 정기 노선이 다시 운항할 예정이어서 대구시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요.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케이 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대구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본에...
권윤수 2022년 10월 11일 -

만평] 기초 없는 학문···모래 위의 성
벚꽃 피는 순서로 지방대가 사라질 것이란 걱정이 퍼져가는 가운데, 최근 구조조정으로 사라진 학과를 살펴봤더니, 지역적으로는 지방의 대학, 분야로는 기초학문에 통폐합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어요.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도종환 의원 "정부 정책이 산업 인력 육성만 강조하다 보니까 고등교육 중에 기초학문 위기가 ...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 -

만평] 고개 숙인 삼성라이온즈···2023년에는 환골탈태?
지난 주말 시즌을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가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박진만 감독대행 부임 이후로는 5할 이상의 숭률을 보이며 2023년 시즌에 대한 희망의 여지는 남겨 놓았어요.박진만 감독 대행, "고참급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 사이 건강한 긴장 관계와 경쟁을 통해 팀은 발전합니다. 베테랑 선수와 신인급 ...
석원 2022년 10월 11일 -

만평] 국민 안전은 안중에도 없나요?
한국소비자원이 실태조사를 벌여 안전과 관련해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제도를 개선하라고 지자체나 관계기관에 요구하는데 최근 3년 동안 10건 중 고작 3건만 반영됐다고 해요.그중 한 사례를 보면 2021년 납 기준치를 최대 10.7배 초과한 어린이용 슬리퍼를 확인해 국가기술표준원에 감독 강화를 건의했지만 아직도 해당 ...
양관희 2022년 10월 11일 -

만평] 유승민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당 대표에게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추가 징계를 의결했는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으로 대통령과 당을 비난하고 비대위 구성이 잘못됐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게 핵심 징계 사유가 됐다고 해요.차기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당 대표직을 박탈당한 ...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