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들어보니] 홍준표 대구시장의 취임 100일 | 빅벙커

"백신 정국에 한 번 떠보려고 백신 사기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휘둘려 부끄러운 처신을 했다"(2021년 6월 5일) "3년 전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대구 물 문제 책임지고 합의하라고 해서 합의를 보기로 약속했는데 아직 해결이 안 됐다" "물 문제 같은 중요한 공약도 지키지 못하...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대구 중구 약령시 일대에 개막했습니다.'활력 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코로나 19 유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한방으로 힘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았습니다.약령시 보존위원회는 올해의 약차로 원기 회복을 돕고 면역력 ...

대구·경북 흐린 날씨 계속···동해안에 강풍과 많은 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에 10~50mm, 남부 동해안에 5~20mm이고, 내륙에도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영덕, 포항, 경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울진 평야에는 강풍과 호우주의보가 같이 내...

'지하 주차장 사고' 냉천 유가족, 포항시청 앞 무기한 천막 농성 돌입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포항시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포항 냉천 유가족 협의회는 이번 참사는 수해 대비가 부족해서 벌어진 인재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또, 냉천 범람 방지와 지하주차장 안전 대책을 요구했습니다.유가족 협의회는 10월 4일에는 국회 앞에...

대구권 전문대 수시 1차 경쟁률 조금 내려가

2023학년도 전문대 수시 1차 모집 마감 결과 대체로 2021년보다 소폭 떨어진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대구보건대는 2021년 6.6대1에서 6.14대1, 대구과학대는 5.3대1에서 4.52대1, 영진전문대는 5.6대1에서 5.1대1로 조금 낮아졌습니다.계명문화대는 3.95대1로 2021년과 같았고 수성대는 소폭 올라 4.1대1, 영남이공대는 6.3...

대구·경북 코로나 19 확진 2,755명·사망 10명

10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470명, 경북 1,285명이 나왔습니다.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대구는 120여 명, 경북은 160여 명 적습니다.사망자는 대구에서 3명, 경북에서 7명 나왔습니다.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18.3%, 경북 11.3%입니다.집에서 격리 치료하는 사람은 대구 6,500여 ...

[약손+] 척추질환③ 쑤시는 무릎, 허리 때문? 관절염 때문?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척추 질환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하기 좋아졌지만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고 관절이 굳고 경직되면서 척추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기 좋은 시기가 됐습니다. 척추 질환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신...

매진 예정된 삼성라이온즈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이번 시즌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관중을 동원했던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10월 8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랜더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둔 삼성라이온즈는 이미 온라인 예매에서 예매가 100% 가깝게 진행돼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관...

만평] 미사일 오발, 남 탓만 해서야

10월 6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4일 밤 강릉에서 발생한 미사일 사태가 집중적으로 도마 위에 올랐는데, 행여라도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아찔한 사고마저 정쟁으로 둔갑하는 모습이었는데요.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 머리 위에 미사일이 떨어졌고 그보다 나쁜 건 늑장 대응, 축소 대응입니다."하며 정부...

만평] 곧 겨울인데…'잠자는 산불 성금'

지난 3월 최장기 산불로 기록된 울진 산불이 났을 때 860억 원의 국민 성금이 모금됐습니다만,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370억 원은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그런데, 정작 이재민들은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새집 지을 엄두조차 못 내는 상황이라고 해요.장도영 울진산불 이재민대책위원장은 "건축자재비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