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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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준표 "4년 뒤 시장 되면 트램 하십시오"
9월 16일 대구시의회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대로 첫 시정질문이 진행됐습니다. 대구시의회가 출범한 지 두 달 정도 지나는 동안 집행부, 즉 대구시정에 이렇다 할 견제구 하나 던지지 못해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이런 지적에 발끈해서인지 이날은 출발부터 좀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의회에...
윤영균 2022년 09월 19일 -

[태풍 '난마돌'] 포항·경주 강풍주의보···화요일 아침 대구 15도 '선선'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포항과 경주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태풍 영향으로 한 때 최대순간풍속이 포항 구룡포 시속 105km, 대구 달성군은 시속 60km를 기록했습니다.19일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은 포항 구룡포 63mm, 경주 33.2mm였습니다.화요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
양관희 2022년 09월 19일 -

[태풍 '난마돌'] 경북 오후 1시까지 농작물 피해 337ha
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농작물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경상북도는 태풍 난마돌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9월 19일 오후 1시 집계 기준으로 벼 쓰러짐 326헥타르, 사과 낙과 11헥타르라고 밝혔습니다.포항시 장기면과 흥해읍, 청하면 일대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향후 정밀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지역이나 ...
서성원 2022년 09월 19일 -

[심층] 1년 만에야···가스공사 농구단-대구시 연고 협약
◀앵커▶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대표적인 동계 프로리그인 프로농구의 개막도 멀지 않았는데요.시즌 개막을 앞둔 지역 연고 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이 대구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이미 대구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른 팀이 이제야 연고 협약을 했다니 말 자체가 어색한 느낌인...
석원 2022년 09월 19일 -

칠곡군 민간단체, 군부대 유치추진위 구성 나서
경북 칠곡군의 민간단체들이 대구 군부대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칠곡군 발전협의회와 보훈단체 등 칠곡군의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왜관역 광장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열고, 군부대 유치를 통해 칠곡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이들은 추진위 구성을 하...
서성원 2022년 09월 19일 -

대구 이슬람사원 건축주 최종 승소
대구 북구청이 내린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 공사 중지 처분이 잘못됐다는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습니다.대법원 특별1부는 9월 16일 사원 건축 예정지 주민들이 낸 상고를 본안 심리 없이 기각했습니다.건축주가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공사 중지 처분 취소 소송 1, 2심에서 승소하자, 사원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이...
양관희 2022년 09월 19일 -

7위 올라선 삼성라이온즈…5위와 3.5게임 차
주말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7위로 올라선 삼성라이온즈가 5위 KIA타이거즈와의 격차로 3게임 반 차이로 좁혔습니다.9월 18일까지 대구에서 펼쳐진 홈 4연전에서 삼성은 앞선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거둔 뒤, 주말 KIA와의 2연전을 모두 잡으며 지난주를 4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가을야구의 마지노선 5위에 위...
석원 2022년 09월 19일 -

[태풍 '난마돌'] 밤사이 동해안 강풍 피해 잇따라···740여 명 대피 중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해안 지역에서 밤사이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주민 7백여 명이 대피 중입니다.포항과 경주, 영덕지역 주민 740여 명이 여전히 대피 중인 가운데 경상북도는 태풍 영향이 잦아들었다고 판단되면 귀가 조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19일 새벽 6시쯤 경주 안강읍 안강리에서 강한 바람에 공사장 펜스...
김은혜 2022년 09월 19일 -

교육부, 대구·경북·강원권 대학 정원 2천 6백 명 감축
교육부가 2025년도까지 대구·경북, 강원권 대학들의 입학 정원을 2천 6백 명 감축하겠다고 밝혀 지방 소멸 극복에 역행하고 있습니다.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방안에 따르면 전국 지방대학 96곳에서 1만 6천여 명을 감축하고, 이 가운데 대구·경북과 강원권에서만 15개 대학의 입학 정원 2,687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반면,...
이도은 2022년 09월 19일 -

잦은 비와 태풍으로 감나무 탄저병 우려 커져
잦은 비와 태풍으로 감나무 탄저병이 확산할 수 있습니다.경북농업기술원은 감나무 탄저병은 습도가 85% 이상이고 평균기온이 26도 정도일 때가 최적의 발병 조건이라면서,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빗물이 닿아 전염된다고 밝혔습니다.탄저병은 감 재배지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고 피해 나무는 과실이 빨리 떨어져 버려 ...
서성원 2022년 09월 19일